11월 7일 금요일, NZ 주요 뉴스 요약

11월 7일 금요일, NZ 주요 뉴스 요약

0 개 4,716 노영례

중등교사 단체협약, 조정 절차 돌입

중등교사협회(PPTA)와 공공서비스위원회(PSC)가 단체협약 협상 조정 절차(facilitation) 에 들어갔다.


노동관계당국(ERA)이 양측을 공식적으로 조정 절차에 회부했다.


중등교사협회(PPTA) 회장 크리스 애버크롬비는 “다음 주 회의를 열어 협상 절차와 일정에 대해 논의한 뒤, 각자의 입장을 당국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권고사항이 제시되면 반드시 검토해야 하며 공개될 수도 있다.


애버크롬비 회장은 “이번 조정을 통해 교사 부족 문제와 학생 지원 부족 상황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북쪽 수풀 화재, 불꽃놀이 원인으로 추정

오클랜드 북쪽 와이누이(Wainui) 지역에서 금요일 오후 1시 무렵 대형 초지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는 즉시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지 주민은 한낮에 누군가 폭죽을 터뜨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곧 불이 나서 크게 번졌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불길이 주택가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했다.


재무부,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 압박 경고

재무부가 새로 발표한 국가 투자 보고서(Investment Statement) 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향후 공공투자와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고령화로 인해 연금(superannuation)과 의료비 지출이 급격히 늘어날 것을 지적했다.


앞서 발표된 이전 보고서에서는 2065년까지 연금 수급 연령을 72세로 상향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또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무역 불안정, 그리고 해수면 상승, 폭풍, 홍수 등 기후변화가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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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군대식 부트캠프 최종 보고서 발표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 청소년부)가 군대식 청소년 부트캠프(Military Style Academy) 시범사업의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1명의 참가자 중 7명이 재범을 저질렀지만, 약 3분의 2는 범죄의 빈도와 심각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적 요소 개선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의 급속한 설계와 개발 과정에 개선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프로그램 책임자 자넷 메이는 “운영 인력 구성을 다르게 해야 한다”며, 다학제 팀이 주 7일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당, 청소년 부트캠프 강력 비판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는 정부의 청소년 군대식 부트캠프 시범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힙킨스는 “청소년 비행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부트캠프보다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랑아 타마리키에서는 문화적 접근 개선과 점진적 변화가 필요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KFC 광고, 올해 가장 많은 비판 받아 조사 착수

커넬 샌더스를 닮은 해커 캐릭터가 등장하는 KFC TV 광고가 올해 가장 논란이 된 광고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이 광고는 ‘익명의 해커가 저렴한 세트 메뉴를 만들어낸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광고표준국(ASA) 은 50건의 공식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레딧(Reddit) 사용자들 또한 “TVNZ 앱에서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섭고, 조잡해 보인다”는 의견을 남겼다.


학교 급식 사업, 영국계 대기업 대신 지역 공급자 전환

영국의 케이터링 기업 컴퍼스(Compass)가 내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학교 무료 급식 공급에서 제외된다.


올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던 컴퍼스 대신, 지역 공급업체 중심 모델로 전환할 예정이다.


교육부 차관 데이비드 시모어는 “이는 컴퍼스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공급망 문제 대응 조치”라며, “올해 1학기 하청업체의 실패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컴퍼스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무료 급식 비용 상승

정부가 초등학생 대상 무료 학교 급식 제도를 계속 시행하지만, 내년에는 식사당 평균 비용이 $3.46로 상승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까지 오를 예정이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달러를 초과한 금액이다.


교육부 차관 데이비드 시모어는 “물가 상승과 외딴 지역 공급 비용 증가로 인한 불가피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중앙 집중형 공급 체계 대신 지역 공급자 계약 방식으로 전환한다.


DOC, 악천후로 그레이트 워크 일부 구간 여전히 폐쇄

최근 봄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일부 구간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 은 11월 19일 재개장 예정이지만, 케플러(Kepler) 와 리크번(Reekburn) 트랙의 고산 구간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남섬 비상사태 해제 및 복구 진행

지난달 남섬을 강타한 악천후로 인한 비상사태가 전 지역에서 해제되었다.


쿠타(Kuta) 지역은 해질 무렵 마지막으로 급수 제한이 해제되었다.


당국은 복구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며, 장기적인 회복과 자가 복원력을 강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와이헤케 아일랜드 고급 주택 120채 재평가 예정

오클랜드 카운슬은 와이헤케 아일랜드의 고급 주택 지역(Onetangi Hotspot) 내 120개 부동산을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가치 변동과 세금 조정을 위한 조치로, 세부 내용은 NZ Herald Premiu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요식업계, 1년간 2,500개 매장 폐업

뉴질랜드 요식업계는 최근 몇 년간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1년 동안 레스토랑, 카페, 바 등 약 2,500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인력난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철도 인프라 개선에 1억 4,360만 달러 투자

메트링크(Metlink)는 정부가 오클랜드와 웰링턴 도시철도 개보수에 1억 4,36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3분의 2가 웰링턴 허트밸리(Hutt Valley)와 카피티(Kāpiti) 노선의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트링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열차 속도 제한과 서비스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 영화 유치 위한 인센티브 강화

경제성장부 장관은 해외 영화 제작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국제 제작 리베이트(환급금) 기준을 최소 1,5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로 인하하고, 후반 제작(post-production) 에도 600만 달러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해외 영화 제작 리베이트율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국제 영화제작사들이 뉴질랜드에서 촬영할 경우 혜택을 더 크게 받게 하는 조치다.


국제영화협회 부회장 해리 해리슨은 “호주는 40% 리베이트를 제공하지만 조건이 까다롭다”며, “이번 조치로 뉴질랜드가 규모 대비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제작 리베이트 확대, 국내 산업 활성화 기대

정부는 국제 영화 제작 리베이트 제도를 개편해, 최소 지출 요건을 완화하고 후반 제작(post-production) 및 시각효과(VFX) 단계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경제성장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이 조치가 국내 영화 인력 고용 안정과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겸 프로듀서 클리프 커티스는 “이번 변화로 침체기에 있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에서도 충분한 기회가 마련되어야 재능 있는 배우들이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감독 리 타마호리 별세

뉴질랜드 출신 영화감독 리 타마호리(Lee Tamahori) 가 향년 75세로 자택에서 가족의 품속에 평화롭게 별세했다.


그는 '원스 웨어 워리어스(Once Were Warriors)', '디 엣지(The Edge)',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State of the Union)',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 2002)〉'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뉴질랜드 응가티 포로우(Ngāti Porou) 출신으로, 뉴질랜드 영화계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평가받았다.


추모 행사는 오클랜드 포인트 셰벌리에(Point Chevalier) 의 테 마후리후리 마라에(Te Mahurihuri Marae) 에서 열릴 예정이다.


헤이스팅스, 3단계 급수 제한 시행

헤이스팅스 구의회는 헤이스팅스와 마라에카코(Maraekakaho) 지역에 3단계 급수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주민들은 손으로 잡는 호스(hand-held hose) 를 지정된 시간대와 격일제로만 사용 가능하며, 여름철 물 절약을 위해 협조를 요청받았다.


사우스랜드 공장, 환경오염 혐의로 기소

사우스랜드 지역의 슬링크 스킨(Slink Skin) 공장에서 악취 민원이 접수된 뒤 조사한 결과,

한 남성이 혈액과 오염물질을 토양에 방류해 수질 오염 위험을 초래한 혐의로 환경관리법(RMA: Resource Management Act)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홍역 신규 확진 ‘0명’, 감염자 총 17명 유지

뉴질랜드 보건부(Health New Zealand)는 신규 홍역 확진자가 없으며, 현재 국가 전체 확진자 수는 17명라고 밝혔다.


그러나 발병 사태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며, 남은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한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모아, 홍역 확산에 따른 여행 주의보 발령

사모아 정부가 홍역(measles) 확산으로 인해 여행 주의보를 발표했다.


2019년 뉴질랜드에서 전파된 홍역으로 80명 이상, 대부분이 어린이와 영아가 사망한 바 있다.


당국은 1세 이상 여행객은 입국 14일 전까지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입국 시 증상이 있는 여행자는 검역 및 격리 조치를 받을 예정이다.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조만간 타결 기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 곧 성사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인도는 협상력이 강한 나라지만, 뉴질랜드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협상은 이전 정부 시절부터 이어져 왔으며, 정부는 또한 UPA(경제협력체) 회원국 가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가 자국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클랜드 경찰, 무기와 마약, 폭발물 압수

오클랜드 경찰은 타카푸나의 한 주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무기, 마약(케타민 포함), 폭발물 1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골동 권총, BB총, 다수의 칼, 케타민 및 약물 도구 등을 압수했다. 이와 연관되어 20세 남성이 체포되었다.


전직 부경찰청 부청장,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유죄

전직 부경찰청 부청장 제빈 맥스키닝이 아동 성착취 및 동물 음란물 소지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는 수천 건의 구글 검색을 통해 불법 자료를 수집했다.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는 “그가 경찰청장 후보로까지 검토되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며, “경찰 내부 검증 시스템이 훨씬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올블랙스 선수 월리스 사티티, 스코틀랜드전 출전

올블랙스 플랭커 월리스 사티티가 스코틀랜드전 출전을 앞두고 아버지의 조언을 들으며 각오를 다졌다. 그의 이름은 13세기 스코틀랜드 독립 영웅 윌리엄 월리스(Sir William Wallace) 에서 따온 것이다.


사티티는 “스코틀랜드 팬들은 열정적이고, 팀 전체가 강하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경기는 머레이필드(Murrayfield) 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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