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장기적 위반 반려견 데이케어 사업체에 벌금 부과

오클랜드, 장기적 위반 반려견 데이케어 사업체에 벌금 부과

0 개 2,530 노영례

오클랜드 시의회가 법원 명령을 반복적으로 어기고 '자원관리법(Resource Management Act, RMA)'을 위반한 혐의로 앤젤라 마리 비어와 그녀의 회사 ‘테디 앤 프렌즈(Teddy and Friends Limited, 현재 In We Trust Limited로 개명, Pets & Pats로 영업 중)’에게 총 $103,125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a5a2563ebbf40a417630c88fee64110d_1762509890_4588.jpg
▲이미지 출처 : Auckland Council News 


법원 판결 내용

11월 5일(수) 공개된 판결문에서 테파니아 판사는 “법과 규칙을 노골적으로 무시했다”며, 비어가 “법원 명령을 고의로 따르지 않기로 한 상업적 판단”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비어 개인과 회사 모두 각각 $51,562.50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들은 법원 명령 위반 2건과 오클랜드 유니터리 플랜(Unitary Plan) 위반 1건 등 총 3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위반 행위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데어리 플랫(Dairy Flat) 보든로드 165번지에서 ‘Pets & Pats’ 반려견 데이케어 및 위탁시설을 계속 운영한 것과 관련 있다.


판사의 지적

테파니아 판사는 비어가 “손을 놓은 태도”를 취한 것은 매우 부주의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지역 사회의 생활 환경과 복지에 실제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범죄에 대한 선고를 기다리던 중에도 피고가 10개월 동안 36회나 법원 명령을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Pets & Pats는 상업적 사업체였다. 개가 많을수록 돈을 더 벌 수 있었다. 이는 법을 대놓고 무시한, 지속적이고 상업적으로 동기부여된 범죄였다.”


반복된 위반과 지역사회 피해

이번 판결은 2024년 5월의 이전 유죄 판결에 이은 것이다. 당시 피고들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허가 조건을 어겨 $77,75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당시 위반 내용에는 허가된 개 수, 운영 시간, 울타리 기준, 운동장 면적을 크게 초과한 운영이 포함되었다.


수년간 17명의 이웃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카운슬은 여러 차례 시정 명령을 내렸고, 2023년 5월에는 위반을 중단하라는 법원 명령까지 내려졌다.


그러나 Pets & Pats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 운영해 소음, 교통 혼잡, 생활환경 저하에 대한 민원이 이어졌다.



카운슬 입장

오클랜드 카운슬 소송팀장 폴 카울링은 이번 판결이 명확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명확한 법원 명령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위반이 이어졌다. 법을 무시하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 시의회는 법을 고의로 어기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다.”


그는 또한 개 위탁 및 데이케어 시설은 규모와 관계없이 허가가 필요하며, 고의적인 불이행이 있을 경우 법적 조치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사건 경과 요약

  • 2020년 9월: 165 Bawden Rd 비허가 운영 첫 민원 접수
  • 2023년 5월: 환경법원, 허가조건 준수 명령
  • 2024년 5월: 첫 유죄 판결 및 벌금 $77,750
  • 2023년 6월~2024년 4월: 법원 명령 36회 위반
  • 2025년 11월: 추가 유죄 판결 및 총 $103,125 벌금 부과


현재 Pets & Pats는 쿠메우(Kumeu) 지역으로 이전했다.


출처 :Auckland Council News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28 | 10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연약하지만 안정화 조짐'을 보이며, 모기지 어드바이저들이 소득 위험, 재융자 수요,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666 | 5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358 | 5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n Motorway) 북행 차선에서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새벽 12시 30분경, Te I…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400 | 6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16만5천명, 전년比 1만명↑)를 기록한 가운데, 숙박·외식업이 2만5천개 일자리 증가로 가장 큰 고용주를 차지했다. 전일…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02 | 6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이다.EO(Entrepreneurs’…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30 | 6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323 | 6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27개 Outstanding Cambridge Learner Awards를 수상하며 전년(22개)을 넘어섰…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67 | 15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44 | 24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96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64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10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0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42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67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39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19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75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27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6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1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2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27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17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77 | 2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