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9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장우진)가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을 오는 11월 22일(토) 오클랜드(Galatos)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그의 7년간 음악 여정의 결실을 총망라한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 가수 픽보이(Peakboy)와 세지(SEZ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로컬 랩 대회 ‘RAP1000’ 우승자인 유한(Yuhann)도 참여하여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한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이네퍼루카스(장우진) 가수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주택시장이 계속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반응하지 않고 있다. 2021년 말 주택 버블 붕괴 이후 가격 상승세가 멈췄다. 최근 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 주택가격지수는 2023년 초 반등 이후 그 기세가 식으며, 2025년 9월 기준 1년간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효과가 주택시장에서 먹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내년에 거래량이 늘면서 본격적인 회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는 한바탕 사활을 건 판매전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녀 선물로 흔히 사는 장난감과 장신구 제품이 부모들의 눈길을 끄는데, 하지만 이중 일부 제품에 달린 자석이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이 작은 자석을 삼켰다가 장기 손상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면서 수술까지 받은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안전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제품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생생이민에서는 최근의 뉴질랜드 정부와 이민부가 지향하는 바는 크게 2가지로 보여진다. 1. 새로운 비지니스 카테고리의 도입으로 해외 투자금 유치, 2. 유학산업과 기술인력 확보에 이바지할 유학생 우대정책 시행 등 상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법 개정은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왔으며 금월부터 일부는 시행에 들어갔거나 조만간 현행법이 될 예정이다. 그 어떤 제도라 하더라도 신청자의 마음에 와 닿아야 하며 인기를 얻지 못하면 언젠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만다. 환영하는 제도도 있지만 아쉽게 유감스러운 카테고리도 있는 이번 11월의 新이민법에 대해 써머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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