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키위세이버 첫 주택 인출액 30억 달러 돌파.

ANZ 키위세이버 첫 주택 인출액 3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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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개월간 ANZ의 키위세이버 가입자 9,200명이 평균 4만 3천 달러씩 첫 주택 구입을 위해 저축금을 인출했으며, 총 인출액은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출자의 86%는 45세 미만으로 평균 연령은 34세에 이른다. 약 60%는 고성장형, 성장형, 균형성장형 등 성장 지향 펀드에 투자되어 있고, 14%는 현금펀드에 투자 중이다.



흥미로운 점은 인출 후 3개월 내에 89%의 가입자가 계속해서 키위세이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ANZ 인베스트먼트의 피오나 매켄지 대표는 “첫 주택 구매를 위한 키위세이버 사용은 많은 뉴질랜드인의 중요한 첫 걸음을 돕고 있다”며, “인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축하는 모습은 긍정적 신호”라고 강조했다.


마세이 대학의 최신 퇴직지출 가이드라인 보고서는 대다수 첫 주택 구매자가 35세 전후의 나이이며, 키위세이버 적립금을 주택 계약금으로 활용하지만, 인출 후 빠르게 저축을 재개하지 않으면 퇴직 자금이 부족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ANZ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기여율과 펀드 선택에 따라 65세 시점 예상 저축액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Your KiwiSaver Calculator’를 내놓았다. 이 도구는 18세에서 64세 사이의 ANZ 키위세이버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12개월 이상 가입 유지 및 최소 1,000달러 이상의 잔액을 가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주택 대출 측면에서, ANZ 뉴질랜드 부동산 대출 현황을 보면 최근 1년간 1만 1천 명 이상이 첫 주택 구매 관련 대출을 받았으며, 평균 대출자는 35세다. ANZ 주택 관리 총괄 에밀리 멘데스 히베이로는 “낮은 금리와 더 합리적인 주택 가격이 첫 주택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ANZ는 주택 대출 상환과 장기 저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며, 정부 및 고용주 지원 등 키위세이버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피오나 매켄지 대표는 “은퇴 후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꾸준한 저축 마인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세이 대학 재무교육센터는 뉴질랜드 2인 가구가 은퇴 후 뉴질랜드 국민연금과 별도로 약 103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주택 구매 후에도 키위세이버를 통한 꾸준한 저축이 미래 재정 안정성을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Source: 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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