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교통국(AT)은 브라운스 베이 타운센터의 제한속도를 40km/h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새로운 안전 개선 공사가 이미 승인되어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이 학교, 상점, 공원 등 일상적인 목적지까지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AT는 현재의 제한속도를 40km/h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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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견 수렴
지역 주민들은 이번 안전시설 설치를 대체로 지지했으며, 해변 인근 상점가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더 낮은 제한속도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히비스커스 앤 베이즈 로컬보드(Hibiscus and Bays Local Board)는 최종 결정 전에 반드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민 의견 수렴은 2025년 11월 28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모든 피드백은 최종 결정 전에 검토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K Have Your Say’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에 미치는 이점
새로운 안전시설과 함께 40km/h 제한속도를 시행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예상 효과 및 비용
제한속도가 40km/h로 조정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제안은 브라운스 베이 중심가를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역 주민들은 2025년 11월 28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이 후에 내려질 예정이다.
출처 : Auckland Counci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