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트마타 지역 헨더슨에 새로 배치된 ‘비트팀(Beat Team)’이 출범 한 달여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웨이트마타 웨스트 경찰 대응 매니저 켈리 패런트 경감은 “지난 4주 동안 팀이 절도, 폭행, 보석조건 위반 등으로 48명을 체포하고 다수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패런트 경감은 “소매업체들이 경찰에 더 큰 신뢰를 보내주고 있어 기쁘다”며 “이 팀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범죄 감소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점 직원들에게 신뢰와 안전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 이 팀은 두 지역 매장에서 도난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36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체포 직전 인근 슈퍼마켓에서 고급 육류 250달러어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절도 및 메탐페타민 소지 혐의로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불과 몇 시간 뒤 또 다른 상점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상품을 훔친 두 명의 남성이 신고되었고, 경찰은 그들을 근처에서 신속히 검거했다. 두 남성(24세, 25세)은 절도 및 약물 도구 소지 혐의로 법정에 출석했다.
경찰은 상점 절도와 의심스러운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패런트 경감은 “소매 절도는 단순한 물건 도난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점을 보호하는 문제”라며 “경찰의 가시적 순찰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