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공급가 상승세 ‘둔화’, 9월에도 2.3% 인상

식료품 공급가 상승세 ‘둔화’, 9월에도 2.3% 인상

0 개 1,999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0408538_2198.jpg
 

식료품 공급업체가 식료품점에 제공하는 제품 공급가의 상승 속도가 9월에도 지난달과 다름없이 유지됐다. 인포메트릭스-뉴질랜드 푸드스터프 슈퍼마켓 식료품 공급가 지수(GSCI)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식료품 공급가는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평균 2.3% 인상됐다.



브래드 올슨 인포메트릭스 대표는 “8월에 이어 9월도 단계적 상승이 이어진 결과”라며 “국제 유제품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해 전체 식료품 공급가 상승 압박이 다소 누그러졌으나, 육류·수산물 등 단백질 제품 가격은 글로벌 수요 강세로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이 지수는 5곳 이상에서 6만여 개 품목의 공급가 변동을 매달 추적하여 실제 점포 진열가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주요 변동 요인을 제공한다. 9월 공급가 인상은 전 부문에 걸쳐 나타났으며, 베이커리 상품(연 3.9%↑), 해산물(2.4%↑, 특히 연어) 등에서 뚜렷했다. 하지만 정육(쇠고기) 공급가 인상은 다소 완화되었다.


냉장식품은 버터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인상폭이 다소 줄었으며, 올리브유는 소폭 하락, 반면 초콜릿·커피·감자칩 등은 올랐다. 8월 대비 9월에는 3,200여 개 품목의 가격이 인상돼, 최근 1년 월평균(약 2,800개)보다 소폭 높았다.


올슨 대표는 “생산 및 공급망 투입 비용은 연료 및 수입품 가격 변화가 적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최근 뉴질랜드 달러 약세는 추가 비용 압박 요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상승은 유제품, 육류 등 주요 소비 품목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Source: Supermarketnews


홍역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환자 30명

댓글 0 | 조회 377 | 6시간전
오클랜드 콘서트 참석자를 포함해 홍역… 더보기

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1 | 7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보육시설, 화학물질 사… 더보기

희귀 도마뱀 밀반출 시도한 한국인, 잠복 수사에 적발돼 징역 14개월

댓글 0 | 조회 1,074 | 7시간전
뉴질랜드 보존부(DOC)의 잠복 수사… 더보기

Bay of Plenty 연안, 패류 독소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10 | 7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이 Ma… 더보기

마운트 웰링턴서 남성 흉기 사건 사망…경찰 살인사건 수사 착수

댓글 0 | 조회 362 | 7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에서 한 남성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경제, 선거 불확실성 속에서 회복 기대

댓글 0 | 조회 414 | 11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며 데이비드 하그… 더보기

뉴질랜드 건설 활동, 주택 건설 회복세로 GDP 전망 밝아져

댓글 0 | 조회 255 | 11시간전
2025년 9월 분기 뉴질랜드 건설 …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조직 연루로 징역형

댓글 0 | 조회 310 | 11시간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 해… 더보기

세계 억만장자 2,919명, 총자산 2경 3천조원…뉴질랜드는 18명

댓글 0 | 조회 640 | 12시간전
2025년 12월, 스위스 은행 UB… 더보기

알바니에서 2만 달러 상당 의류 절도 시도 10대 체포

댓글 0 | 조회 718 | 12시간전
뉴질랜드 알바니의 한 상점에서 약 2…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가장 비싼·싼 주택 거래금액은?

댓글 0 | 조회 1,265 | 18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전…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주차요금, 13년 만에 60% 인상

댓글 0 | 조회 916 | 18시간전
2025년 현재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더보기

IRD 오류로 수천 명, 잘못된 세금 신고

댓글 0 | 조회 1,344 | 19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의 시스템 오… 더보기

플레전트 포인트 골퍼,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 기록

댓글 0 | 조회 336 | 19시간전
남캔터베리 플레전트 포인트 골프클럽에… 더보기

[금요열전] ‘피터 블레이크 경’의 성공을 넘어, 인류를 향한 항해

댓글 0 | 조회 185 | 19시간전
뉴질랜드가 낳은 전설적 요트 영웅이자… 더보기

여름철, 집 안전 점검하세요

댓글 0 | 조회 543 | 19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여름철을 맞아 … 더보기

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댓글 0 | 조회 372 | 19시간전
한국과 뉴질랜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더보기

12월 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49 | 1일전
루미나 양고기, 영국과 유럽 시장 공… 더보기

톰 앤 루크 저탄수 스낵볼, 하드 플라스틱 혼입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612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스마… 더보기

동부지역에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

댓글 0 | 조회 981 | 1일전
2025년 12월 4일(목)부터 8일… 더보기

코로나 대출, 뉴질랜드 2만 개 중소기업 4.47억 달러 상환 실패

댓글 0 | 조회 1,046 | 1일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최근 발표… 더보기

크리스마스 온라인 쇼핑, 사기 조심하세요

댓글 0 | 조회 556 | 1일전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이 온라인으로 늘…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댓글 0 | 조회 1,428 | 2일전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글로… 더보기

MZ세대, 직장 만족도 최저…10명 중 4명 “출근이 두렵다”

댓글 0 | 조회 799 | 2일전
뉴질랜드 직장인들의 전반적 행복도는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여전히 ‘보합세’ 유지

댓글 0 | 조회 454 | 2일전
2025년 11월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