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은행협회(NZBA)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반기별 소매 금융 통계를 발표했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60,249건 중 25%가 생애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출 고객은 120만 명, 주택 담보대출 총액은 140만 건, 평균 대출금액은 329,656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2% 상승했다.
첫 주택구입자의 평균 대출금은 507,690달러로 3% 상승했다. NZBA 최고경영자 로저 보몽은 “생애 첫 주택구입자의 대출 비중이 꾸준히 2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주택시장 여건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고객 중 40%는 최소 상환액 이상을 납부하고 있으며, 1.5%는 연체 중이다. 대출 상환 방식 중 원리금 상환에서 이자만 납부로 전환한 케이스는 12,555건으로 직전 반기 대비 28% 감소했다.
기타 통계로는, 6개월간 1010만 명이 2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진행했으며, 은행 현금 거래액은 12.2% 감소해 190만 건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뱅킹·모바일 앱 이용 고객은 590만 명으로 3.7% 증가했다.
신용카드 사용자의 67.1%가 이자 부담 없이 전액 결제하며, 기간 예금 총액은 1880억 달러로 2.2% 감소했고, 평균 금리는 연 5.6%에서 4.1%로 떨어졌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한 ‘하드십’ 상태는 6717명으로 9.1% 줄어들었고, 고객 불만 접수도 6.3% 감소했다. 매달 88만 4천 건의 고객 통화가 접수됐다.
로저 보몽 CEO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고객들이 재정을 잘 관리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자세한 소매 금융 통계 자료 보기생애 첫 주택구입자, 2025년 상반기 신규 대출 25% 차지
뉴질랜드은행협회(NZBA)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표한 소매 금융 통계에 따르면, 신규 주택담보대출 6만249건 중 25%가 생애 첫 주택구입자를 위해 이루어졌다. 전체 대출 고객은 120만 명,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140만 건에 달하며, 평균 대출금액은 32만9,656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2% 상승했다.
첫 주택구입자의 평균 대출금액은 50만7,690달러로 3% 증가했다. NZBA 최고경영자 로저 보몽은 “첫 주택구입자가 현 부동산 시장 상황을 잘 활용하고 있다”며 “신규 대출의 4분의 1이 첫 주택구입자에게 돌아간 점은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대출 이용자의 약 40%는 최소 상환액 이상을 납부 중이며, 1.5%는 상환 연체 상태다. 원리금 상환방식에서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대출은 12,555건으로, 직전 반기 대비 28% 감소했다.
기타 금융 활동을 보면 지난 반기 동안 1,010만 명의 고객이 약 20억 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은행 창구 현금 거래는 12.2% 감소해 190만 건에 머물렀으며,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이용 고객은 590만 명으로 3.7% 증가했다. 신용카드 사용자의 67.1%는 이자 없이 전액 결제했다.
정기예금 총액은 1,880억 달러로 2.2% 줄었고 평균 금리는 연 5.6%에서 4.1%로 낮아졌다. 6,717명에게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한 ‘하드십’ 지위가 부여되어 전기 대비 9.1% 감소했다. 은행에 접수된 고객 불만도 6.3% 줄었다. 매월 평균 약 88만 건의 고객 상담전화가 이뤄지고 있다.
로저 보몽 CEO는 “경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고객이 재정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은행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NZ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