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토요일, 지방선거 마감

10월 11일 토요일, 지방선거 마감

0 개 2,216 노영례

10월 11일 토요일 정오에 2025 지방선거가 마감된다. 아직까지 투표용지를 보내지 않은 사람은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투표함은 전국의 도서관이나 울워스 등의 슈퍼마켓에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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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한 울워스 슈퍼마켓 입구에 설치된 투표함

 

오클랜드, 지방선거 ‘최저 투표율’ 기록

선거 종료가 하루 남은 금요일 기준으로, 타마키 마카우라우(오클랜드 지역)가 전국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지방정부연합(Local Government New Zealand)에 따르면, 10월 9일 기준 전국에서 983,466표가 접수되었으며, 이는 전체 투표 수의 28.49%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에는 채텀 제도와 지역 카운슬의 투표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중 오클랜드는 21.8%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해밀턴(22.98%), 포리루아(25.11%)가 그 뒤를 이었다.


오클랜드 카운슬 자료에 따르면, 유권자 1,195,533명 중 261,500명만 투표했다.


카운슬의 거버넌스 및 참여 총괄 매니저 루앤 발랜타인은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투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당신 대신 오클랜드 대표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불러(45.75%), 매켄지 (45.07%), 고어(44.69%) 등이었다.


 


오클랜드 내에서는 오타라-파파토에토에(16.2%)가 가장 낮았고, 망게레-오타후후, 파파쿠라, 하윅(플랫부시) 지역도 낮은 편이었다.


금요일 자정 이후에는 모든 선거 표지판과 광고물이 철거돼야 하며, 규정 위반 시 단속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랜타인은 전했다. 그녀는 “오클랜드 시민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만약 투표하지 않기로 선택했다면,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투표함은 토요일 정오에 봉인되며, 오후 3시 이후 발표되는 중간 개표 결과는 전체의 80~90%를 반영할 예정이다.


10월 13일(월)에 예비 결과가, 10월 17일(금)에 공식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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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독려하는 한인 동포 단체의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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