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매시 방화사건…마약 제조 주택 급습 중 화재, 54세 남성 기소

오클랜드 매시 방화사건…마약 제조 주택 급습 중 화재, 54세 남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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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오클랜드 서부 매시 콜윌 로드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수상한 화재에 대해 현장 감식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은 오전 5시 30분경 경찰이 두 건의 수색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현장에 진입하던 중, 대상 주택 중 한 곳에서 불이 발생하며 시작됐다.


전국 조직범죄수사대 알비 알렉산더 경감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마약 제조와 관련된 혐의의 중심지로 지목돼 있었다. 마약수사팀과 무장경찰(AOS), 소방 및 응급대(FENZ)가 작전 집행을 지원하던 중, 한 거주자가 의도적으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경찰 측의 판단이다.



경찰과 PHF 사이언스, FENZ의 정밀 감식 결과, 두 주택 모두 마약 제조 흔적이 초기 단계에서 확인됐다. 경찰은 “이런 작전에는 신중한 계획과 각 분야 전문인력 협력이 필요하며, 오늘 그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택 내 39세~54세 남성 4명이 구조됐고, 이 중 1명은 경찰견에 물리고 손·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54세 남성을 방화, 메스암페타민 제조, 경찰견 상해, 경찰 저항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남성은 추후 병원에서의 간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견은 장기적인 후유증 없이 회복 중이다. 경찰 측은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추가 정보 제공에는 제한이 있음을 밝혔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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