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박살 낸 범인잡는 데 도움 요청한 럭비 클럽

유리창 박살 낸 범인잡는 데 도움 요청한 럭비 클럽

0 개 2,227 서현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럭비 클럽이 클럽 건물의 유리창을 모두 깨뜨린 범인을 잡는 데 도움을 달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홀스웰 호네츠(Halswell Hornets) 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월 5일 아침에 홀스웰 도메인에 있는 새 클럽 건물이 심하게 부서진 광경을 보고 엄청난 절망감을 느꼈다.


클럽 관계자는 남성 2명이 메인 건물의 뒤에서 목격된 당일 새벽 1시경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시 두 젊은 남성이 카메라 시야에서 벗어나 본관 건물 뒤편을 들여다보다가 그중 한 명이 현관 계단을 따라 걸어가면서 창문을 파손했다고 설명했다. 



범인은 34장에 달하는 이중(double glazing) 창문의 첫 번째 유리층을 산산조각이 나도록 부쉈는데, 오전 1시 11분에 경보가 울리기 전까지 그중에서 아래쪽 창문 2개는 두 번째 층까지 발로 차서 안이 보이도록 완전히 깨뜨렸다. 


클럽 측은 새벽 12시 30분부터 새벽 1시 15분까지 클럽 주변을 배회하던 이들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새벽 1시 20분에는 직원이 현장에 있었다.


범인들은 빛이 나는 전기 스쿠터를 타고 있었으며 당일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인근 지역에 살고 있을 거라고 클럽 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클럽은 범인을 파악하기 위해 홀스웰 로드와 릴리안(Lillian) 스트리트 지역의 주차장 진입로 카메라 영상도 요청하고 있다.


범인 2명은 모두 30대인 것으로 보이며 한 명은 회색 후드티, 검은색 바지와 자전거 장갑, 그리고 작은 위장 무늬의 배낭을 메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검은색 패딩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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