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위은행이 2025년 10월 6일(월)부터 여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며,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년 만기 특수 금리다. 이 금리는 기존 4.75%에서 4.49%로 낮아졌다. 이 대상은 최소 20%의 자본을 보유한 고객이다.
단기 및 중기 고정금리 옵션은 소폭 인하되었으며, 변동금리와 장기 고정금리(2년 이상)는 변함이 없다. 6개월 특수금리는 5.05%에서 4.85%로, 2년과 3년 금리도 각각 4.69%, 4.99%로 하락했다.
또한, 대출금액 대비 가치(Loan-to-Value Ratio, LVR)가 80% 이상인 대출자의 표준 금리도 20~26bp 인하되었다(변동금리 6.15%, 회전신용대출 6.20% 유지).
금융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을 기대하며, 이번 인하가 모기지 금리 하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인하로 시장금리가 2.8%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결국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아질 전망이다.
키위은행 관계자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금리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