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 브라운, 플라스틱 혼입 가능성으로 리콜

해시 브라운, 플라스틱 혼입 가능성으로 리콜

0 개 2,840 노영례

푸드스터프스(Foodstuffs)에서는 자사 브랜드인 팸스(Pams)의 미니 해시브라운(mini hash browns) 일부 제품에서 딱딱한 플라스틱 조각이 섞였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발표했다.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 전액 환불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현재까지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제품을 섭취한 뒤 건강에 우려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NZFS는 밝혔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7년 9월 1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전국의 포스퀘어(Four Square), 뉴월드(New World), 팍앤세이브(Pak'nSave) 슈퍼마켓에서 판매되었다.


푸드스터프스 측은 “이번 일로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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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땅콩 제품, 금속 조각 혼입 가능성으로 리콜

한편, 일부 잘린 땅콩(chopped peanuts) 제품에서 작은 금속 조각이 섞였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두 회사가 리콜을 발표했다.


Foodstuffs Own Brands Ltd는 길모어스(Gilmours) 브랜드 잘린 땅콩 3kg 제품 두 개 생산분을 리콜했다.


  • 유통기한: 2025년 4월 24일, 2026년 6월 5일
  • 판매처: 전국 Gilmours, Trents Wholesale 매장


스칼조 푸드 인더스트리(Scalzo Food Industries)도 FreshLife 브랜드 잘린 땅콩 일부 제품을 리콜했다.


  • 유통기한: 2026년 5월 21일
  • 판매처: 전국 Woolworths, FreshChoice, SuperValue 매장


두 회사 모두 해당 제품을 브라질에서 수입했다.


1차산업부(MPI)는 “해당 제품은 섭취하지 말고 매장에 반품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관련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섭취 후 건강에 우려가 있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이번 리콜은 다른 FreshLife나 Gilmours 브랜드 제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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