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 최근 5년간 매년 8월의 주택유형별 건축허가(기간: 2021.8~2025.8)
지난 8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총 3만 4,078건으로 집계됐다.
그중 단독주택은 1만 5,755건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역시 1만 8,323건으로 1.6% 늘었다.
공동주택을 형태별로 보면 타운하우스와 플랫, 유닛은 총 1만 4,503건으로 전년보다 0.7% 줄었고 은퇴촌도 1,341건으로 22% 감소한 반면에 아파트는 2,479건으로 46%나 늘었다.
건축허가를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오클랜드가 연간 1만 4,495건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오타고도 2,473건으로 16%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증가세를 이들 두 지역이 이끌었다.
이에 반해 전년보다 줄어든 지역은 노스랜드(727건, - 21%)와 와이카토(2,813건, - 4.4%), 그리고 캔터베리(6,599건, -1.7%) 등이었다.
허가가 늘어난 지역에서는 특히 공동주택 개발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클랜드와 오타고에서는 공동주택 개발이 지역의 건수를 밀어 올린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월간 기준으로 볼 때 올해 8월 한 달 동안의 허가 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 6.9% 늘어난 총 3,080건으로 집계됐다.
그중 단독주택은 1,492건으로 지난해 8월의 1,422건보다 늘었고 공동주택도 1,588건으로 2024년 8월의 1,459건보다 증가했다.
공동주택 중에서 타운하우스와 플랫, 유닛은 1,199채로 지난해 1,137건보다 늘었으며 지난해 47건이었던 아파트는 256건으로 급증했지만 은퇴촌은 133건으로 지난해 275건에서 줄었다.
또한, 계절을 고려한 기준으로 보면, 올해 8월 허가 건수는 7월보다 5.8% 증가했으며 그중 단독주택도 5.8% 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통계국 담당자는 현재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지난 2022년 중반에 비해서는 약 ⅓ 수준이라면서, 연간 및 월간 모두 반등 조짐을 보이지만 여전히 최고 수치 대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숫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