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티레이아 폴리텍 오클랜드 캠퍼스가 8개월간의 긴 공사일정을 마치고 오늘 1일(목) 새롭게 단장된 새 캠퍼스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캠퍼스 오픈 행사에는 뉴질랜드 교육관련 담당자들과 오클랜드 시민들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를 했다.
휘티레이아 학교 관계자 Don Campbell(chief executive)씨는 오늘 캠퍼스 오픈 연설에서 “웰링턴에 본교를 둔 휘티레이아 폴리텍이 오클랜드 캠퍼스를 오픈한지 벌써 9년의 시간이 흘렀고 150여명으로 시작했던 오클랜드 캠퍼스가 현재 일 천명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그 동안 저희 휘티레이아를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휘티레이아가 발전하는데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휘티레이아 오클랜드 캠퍼스에서는 영주권 이상을 소지한 학생들의 입학도 환영 한다. 휘티레이아는 유니텍과 더불어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외국 유학생이 등록하고 있는 폴리텍으로 그 동안 많은 유학생을 교육시킨 경험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노하우를 가진 학교라는 자부심으로 교민 자녀들의 학업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