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여론 조사에서의 결과에서 녹색당의 지지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후원금을 요청하는 녹색당의 편지가 배포되면서 후원금이 지지도 만큼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선거 운동 책임자는 이메일을 통하여 녹색당 지지자들에게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선거 비용으로 백 이십만 달러의 후원금이 필요한데, 겨우 반 정도만 모금된 것으로 밝혔다.
3년 전 지난 선거에서 녹색당은 백 오십만 달러의 비용을 사용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의 헤랄드 여론 조사에서는 9.8%, 훼어팩스 조사에서는 11%까지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셀 노먼 녹색당 공동당수는 총선에서는 10%의 지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에서 약간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뉴질랜드 제일당에 대하여 헤랄드지의 인터넷 조사에서 응답자의 56%는 뉴질랜드 제일당의 국회 진출이 뉴질랜드 발전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36%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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