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금리, 1년 고정 vs 장기 고정…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주택대출 금리, 1년 고정 vs 장기 고정…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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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고 금융기관 ANZ의 최신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출 금리도 1년 단기 고정이 가장 인기 있는 형태다. 3년까지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는 지난 한 달간 큰 변동이 없었으나, 4년 5년 고정 금리는 다소 하락했다.


ANZ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OCR) 금리 인하 기대가 크기 때문에 대출자들이 단기 고정을 선호하는 것은 이해할 만한 현상이라고 전했다. 최근 발표된 2분기 GDP 약세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11월에는 OCR가 2.5% 수준까지 추가 인하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경제·금리 환경은 대출자가 장기 고정 금리를 선택하는 데 조금 더 시간을 벌어주지만, 글로벌 금리 상승 가능성도 있어 4~5년 고정 금리 하락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 여러 기간에 걸쳐 위험을 분산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미래 금리 변동에 대비할 때, 6개월, 1년 단기 고정을 놓고 고민하는 경우에는 6개월 금리가 내년 3월까지 4.46%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단기 고정이 유리할 수 있으나, 대부분 전문가들이 50bp 인하를 전망하는 상황에서 1년 고정의 안정성이 매력적일 수 있다.


또한 1년 또는 2년 고정 금리 선택에서는 1년 고정을 선택하려면 내년 9월에도 4.75% 이하로 재고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할 경우에 가능하지만, 시장에서 금리 상승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대출자들은 경제 상황과 개인 상황에 맞춰 단기 혹은 장기 고정 금리를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자산 가치와 위험 분산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접근이 권장된다.


출처: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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