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레스토랑, 트립어드바이저 ‘세계 최고’ 선정.

뉴질랜드 레스토랑, 트립어드바이저 ‘세계 최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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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의 한 레스토랑이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뽑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스트 키친+바(Nest Kitchen + Bar)’는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Travellers’ Choice Best of the Best Restaurants)’에서 신설된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부문의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성과 창의성,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유일무이한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레스토랑”을 기리는 상이다.


네스트는 카마나 레이크하우스 호텔(Kamana Lakehouse Hotel) 내에 위치해 있으며, 퀸스타운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즐길 수 있는 알프레스코 다이닝으로 유명하다. 레이크 와카티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관과 함께, 헤드 셰프 조나단 윌리엄스(Jonathan Williams)가 선보이는 현대적인 뉴질랜드 요리가 큰 호평을 받았다.


트레이시 히긴스 호텔 매니저는 “수상 자체도 영광이지만,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것은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헌신적인 팀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뉴질랜드에는 어디서나 멋진 풍경과 훌륭한 음식이 있지만, 네스트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며 “로컬 양고기와 다양한 와인 리스트, 그리고 레이크 와카티푸의 장엄한 풍경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Stuff 여행 전문기자 브룩 세이빈은 네스트를 “퀸스타운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소개하며, “호텔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고급 파인다이닝 휴양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와규 숏립 도넛, 로열번 스테이션 양고기와 대추 글레이즈드 쿠마라 같은 요리를 대표 메뉴로 꼽았다. 아침 식사 역시 터키식 에그, 스테이크&에그, 아보카도 토스트 등 다채롭고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현재 디너 코스는 3코스 기준 115달러, 디귀스테이션(degustation) 메뉴는 149달러에 제공되며, 피오르드랜드 사슴 요리, 미소 글레이즈 가지와 크리스피 버섯 요리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이번 시상식에서 2000년 이후 여행자들의 가장 사랑받은 레스토랑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부문을 신설했다.


세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로는 스페인 코르도바의 보데가스 메스키타 세스페데스(Bodegas Mezquita Céspedes)가 선정됐으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Fogón Asado는 파인 다이닝 부문에서 세계 최고로 뽑혔다.


트립어드바이저의 크리스틴 달튼 대표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와 경험을 기리는 것”이라며 “숨겨진 로컬 맛집부터 일생에 한 번은 가야 할 레스토랑까지, 전 세계 여행자들이 남긴 리뷰가 이 상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내 ‘캐주얼 다이닝’ TOP 10


트립어드바이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10곳도 함께 발표했다.


·퀸스타운: Fogo South American BBQ Experience, Blue Kanu

·타우포: Roquette Restaurant And Bar

·로토루아: Barrel & Co. Bar And Grill, Stratosfare

·오클랜드: Gerome Restaurant

·와이헤케 섬: Casita Miro

·크라이스트처치: Rascal

·더니든: Etrusco at the Savoy

·해밀턴: Thyme Square


퀸스타운의 네스트 키친+바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뉴질랜드 미식 수준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장엄한 자연과 창의적 요리의 결합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Sourc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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