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의 럭비 월드컵 우승 후보인 영국과 프랑스 팀이 31일 오클랜드에 도착하면서 럭비 월드컵의 열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아침 5시에 오클랜드에 도착한 영국 대표팀은 하카와 와이아타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하였으며, 영국팀을 응원하는 백 여명의 응원단들의 대환영과 스윙 로 스윗 채리옷 이라는 노래를 합창하며 상당히 뜨거운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팀은 31일 오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였으며, 곧 바로 타카푸나 스펜서 호텔로 이동하여 공식 환영 행사를 치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대표팀도 뉴질랜드 올블랙스 럭비 대표팀 출신의 코치가 이끌고 31일 오후 오클랜드에 도착하였으며, 렌 브라운 시장과 일본 교민들의 환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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