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의 케이스 데이비스 씨가 와이로루 군 박물관 에서 800개 이상의 메달을 훔친 죄로 31일 오후 웰링톤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퀸스랜드에 살고 있는 데이비스씨는 자진해서 뉴질랜드로 돌아왔으며 기만과 허위기장, 그리고 불법으로 유출한 골동품등을 소지하고 웰링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절도죄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분실된 843개의 메달의 예상가격은 25만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공훈장, 종군훈장 그리고 일부의 무공훈장 등 300여개의 메달이 회수되었다..
경찰은 이러한 절도는 1995년과 2002년 사이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원 뉴스에서 퀸스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수집상들로부터 두 세트의 메달을 추적하는 원 뉴스의 조사 이후인 1년전부터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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