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성원하며 키위 패션과 스타일이 패션 위크 무대가 비아덕트 하버(V iaduct Harbour) 전시장에서 올랐다. 이번 패션행사는 뉴질랜드와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2012년 가을 겨울 콜렉션 등을 선보이고 주말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8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뉴질랜드 패션 위크( Zealand Fashion Week)는 매년 언론과 일반 시민들에 주목을 받은 이 행사는 뉴질랜드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향후 세계 패션 산업을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 에서는 오랫 동안 패션 위크를 준비해 온 뉴질랜드와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각국 바이어들과 언론 관계자 그리고 관객들에게 최근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패션 위크 개최 장소는 뉴질랜드 최대의 상업도시 오클랜드의 비아덕트 하버(V iaduct Harbour)의 할시 스트리트 161번가(Halsey St. 161)이다.
뉴질랜드 패션위크는 지난 2001년 5개국에서 43개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참가한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지난 해에는 13개 국가에서 50여 개의 브랜드, 300여 명의 바이어들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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