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하나 된 밤'

오클랜드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하나 된 밤'

0 개 1,903 노영례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랑기토토 칼리지 강당은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했다. 오클랜드한인합창단의 제2회 정기공연에서는 한인 동포들과 함께 어우러져 음악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8737_7259.jpg
 

합창단원들이 뉴질랜드 아리랑을 부르며 관객석 중앙 통로를 따라 입장하며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는 특별행사로 뉴질랜드 아리랑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8765_2346.jpg
 

"뉴질랜드 아리랑이 한국과 뉴질랜드를 잇는 다리가 되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널리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며, 우리 모두에게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처럼 뉴질랜드 아리랑이 되어 다시 만나고 싶은 뉴질랜드 아리랑 고개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8894_4082.jpg
 

이건환 지휘자는 많은 한인 동포들이 뉴질랜드 아리랑의 밤 공연에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2부 행사에서 선보인 곡들 대부분을 직접 만들었다며, 이 노래들이 좀더 널리 알려지면 더 좋은 곳에 많이 쓰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8779_9941.jpg
▲오클랜드한인합창단 이건환 지휘자 


이날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스텔라 싱어즈의 지휘자 브라이언이 가족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카펠라 선율을 선사했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8796_4036.jpg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8807_2883.jpg
▲특별 게스트로 아카펠라 선율을 선사한 스텔라 싱어즈의 지휘자 브라이언 가족 


합창단원 중 1명은 타우랑아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합창단 연습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다는 소개에 관객들이 크게 박수로 응원하기도 했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9724_1602.jpg
 

 


이날 뉴질랜드 아리랑 현판식 행사에서는 내 마음의 별하나, 아오테아로아 아리랑, 고향의 봄, 보리밭 등의 합창을 선보였다.


정기 공연 1부 행사에서는 그리움이 바람타고, 생각이, 들판에 하얀눈, 서시, 우리님이 꽃이된다면, 푸르나메, 하마는 등의 노래를, 정기 공연 2부 행사에서는 여밈선, 우리엄마 치마저고리, 엄마꽃 네송이, 저녁에, 꿈꾸는 합창단, 루아페후 타우포 후카폴스, 마후랑이(수평선위에), Avon  river (새각시 초록빛), 테카포, 호키티카, 히네모아 뉴질랜드아리랑 등의 합창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치기 전에는 뉴질랜드 아리랑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단순한 합창을 넘어, 뉴질랜드에 살아가는 이민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었다.


'뉴질랜드 아리랑'이 앞으로도 이 땅의 희망과 위로의 노래로 오래도록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9754_5079.jpg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9047_9248.jpg


6cfb3b4df86aad169c30f6cfe207d658_1758449079_6657.jpg
 

Lotto 2.5천만불 대박…오클랜드 MyLotto 앱 2명 당첨

댓글 0 | 조회 1,235 | 7시간전
토요일 밤 복권 추첨에서 두 명의 오… 더보기

이민법 개정안 첫 심의…이민자 보호 강화 vs 추방 확대 ‘논쟁’

댓글 0 | 조회 591 | 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에 국내선 24편 결항…안개경적 울려

댓글 0 | 조회 287 | 7시간전
오클랜드에 아침 내내 짙은 안개가 깔… 더보기

생활비 우려 1위에도 지속가능성 여전히 기업 신뢰 좌우

댓글 0 | 조회 382 | 7시간전
뉴질랜드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 더보기

차량 연비 절감 팁: 유지보수와 효율적 운전으로 비용 줄이기

댓글 0 | 조회 341 | 7시간전
경량·중량 차량 운영 시 유지보수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감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75 | 7시간전
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 시기,오클랜… 더보기

천식재단, 소아 호흡기 입원 25년간 60% 급증

댓글 0 | 조회 76 | 7시간전
Cure Kids 2026 아동건강 … 더보기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95 | 18시간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816 | 1일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649 | 1일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871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397 | 1일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132 | 1일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76 | 2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711 | 2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850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35 | 2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41 | 2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496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588 | 2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78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91 | 3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31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74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1,444 | 3일전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