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가장 많이 올라간 지역과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집값이 가장 많이 올라간 지역과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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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어째튼 집을 장만할수있는한 한번 사보자는 심리가 작용, 오클랜드 교외지역중 오타후후지역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QV(Quotable Value New Zealand)측에서 최근 밝힌 조사결과에 의하면, 오타후후의 부동산가격이 지난1년동안(8월 현재기준) 거의 10퍼센트가 올랐으며, 포인트쉬발리어가 9퍼센트로 그 뒤를 바짝 따라잡았고, 포인트쉬발리어지역과 바로 이웃한 웨스트미어지역이 7.4퍼센트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QV측은 금번 조사에서 오타후후가 첫주택구매자들에게 가장 인기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노스쇼어지역중에서 포레스트힐과 써니눅지역의 경우도 첫주택구매자들의 활발한 사자 시장이 형성돼 가격이 올라간 지역들로 나타났다.
포레스트힐지역의 평균 세일가격은 $569,667로서 전년대비 5.7퍼센트 인상됐고, 써니눅지역의 경우는 $495,056로서 5.6퍼센트 인상됐다고 한다.

크라이스처치시에서는 레드우드지역과 베큰햄지역이 지난 9월과 2월 커다란 지진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않는 주택 가격 동향을 보였으며, 또한 집값 상승폭이 가장 높은 상위 10위권 안에 들은 것으로 보고됐다.

크라이스처치의 한 부동산중개업자에 따르면, 특히 레드우드지역의 경우는 노스우드수퍼센터를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과 근접하여 위치조건이 좋은데다, 집장만하기에 비교적 부담이 높지않은 곳으로 꼽혀 처음 또는 두번째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클랜드시 동부지역에서 세인트존스와 메도우뱅크도 지난 한해동안 집값의 큰 상승폭을 보인 곳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질높은 좋은 동네를 찾는 수요가 높고, 이 지역의 부동산 판매 리스팅 부족까지 겹쳐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한편 왕가레이의 히쿠랑이지역의 경우는 집값이 무려 16.6퍼센트나 곤두박질쳐 평균 판매가격이 $168,222를 기록함에 따라 가장 심한 하락세를 보인 곳으로 나타났고, 파노스의 카이타이아지역의 경우도 13.7퍼센트나 하락해 평균판매가격이 $153,8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곳과 함께 루아페후의 오하쿠니지역, 웰링톤의 나이나이, 기스본의 카이티 외곽지역이 지난한해동안 집값이 가장 낮은 최하위 5위권을 기록했다고 한다.

<집값이 가장 많이 올라간 톱 10 지역>
1. 오클랜드,오타후후 – 9.9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319,111
2. 오클랜드, 포인트쉬발리에 – 8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711,778
3. 오클랜드, 웨스트미어 – 7.4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952,222
4. 오클랜드, 세인트존스 – 6.3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706, 389
5. 오클랜드, 메도우뱅크 – 6.2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675, 222
6.와이파, 키히키히 - 6 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228,944
7. 크라이스처치, 레드우드 – 5.8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342,222
8. 오클랜드 노스쇼어, 포레스트힐- 5.7 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569,667
9. 오클랜드 노스쇼어, 써니눅 – 5.6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495,056
10.크라이스처치, 베큰햄 – 5.6퍼센트 상승 – 평균 판매가격 $401, 944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최하위 10 지역>
1. 왕가레이, 히쿠랑이-16.6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168, 222
2. 파노스, 카이타이아 - 13.7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153,833
3. 루아페후, 오하쿠니 - 10.5 퍼센트 하락- 평균 판매가격 $208, 889
4. 웰링톤 헛시티, 나이나이 - 9.7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244,222
5. 기스본, 아우터 카이티 - 9.7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140, 556
6. 인버카길, 리치몬드 - 9.7 퍼센트 하락- 평균 판매가격 $198,000
7. 센트럴호스베이, 와이푸쿠라우- 9.6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176,444
8. 오포티키, 오포티키 - 9.4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156, 722
9. 로드니, 웰즈포드 - 9.3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232,778
10. 마타마타 피아코, 테아로하 - 8.8 퍼센트 하락 – 평균 판매가격 $210,111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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