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또 한 차례의 한파가 뉴질랜드 전국을 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에 닥칠 한파는 전국을 눈으로 덮었던 한파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제법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하였다.
목요일 오후부터 남섬에 상륙할 차가운 기압 시스템은 금요일 북섬에 까지 도착하여 전국을 차가운 날씨 속으로 몰아 넣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리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가오는 차가운 시스템은 습기를 많이 포함하지 않고 있어 지난 번과 같이 많은 눈을 동반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남섬의 사우스랜드와 오타고, 캔터베리 지역과 북섬 웰링턴 일부 지역과 데저트 로드에는 눈이 예상되고 있으며, 한파로 인하여 새끼 양들과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부들에게 주의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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