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의 사람이 2월 22일 지진 이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중심의 출입 통제 지역인 래드 존 (Red Zone) 을 밤에 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이 29일 공개한 구속된 수치를 보면, 가장많이 구속된 달은 5월로서 18명이다.
지난주말에는 3명이 출입통제 구역을 침입한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그중 두명은 안전 조끼를 착용 했다고 데렉-에라스무스 크라이스트처치 중부 경찰 서장이 말했다.
에라스무스씨는 경찰은 대다수의 출입 통제선을 침입한 사람들이 체포됐다고 언급하면서 위반자의 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나, 일부 사람들이 아직도 통행금지구역의 침입을 시도하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에라스무스 씨는 체포된 사람들의 대다수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말했으며, 출입 통제선을 침입시 최대 형벌은 벌금 $5000 이나 3개월 까지의 구금형 에 처해질수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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