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4일 지진이후 1년만에 “희망의 하얀 불빛” 이라는 두개의 강력한 불빛이 대성당 광장에서 점등될 예정이다.
뉴욕 쌍둥이 타워건물의 “빛의 선물” 과 유사한 이 불빛은 181명의 희생자를 낸 두번째 대규모 지진 다음날인 2월 23일 까지 매일밤 불빛을 비칠 예정으로 광장으로 부터의 불빛은 하늘로 7km 까지 빛을 발할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일(일) 오후 6시 45분에 작은 미사가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외부에서 열릴 예정이며 “ 희망의 하얀 불빛”은 피터백 주교에 의해 축성될 예정이다.
아버지의날 그불빛은 밥파커 시장의 아버지에 의해 점화될 것이며,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의 소년 성가대원의 합창이 있을 예정이며, 불빛이 점화된 오후 6시 59분 후에,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은 갠터배리 사람들의 지원과 결속의 표시로 하늘로 자신들의 하얀 전구를 비쳐주길 바라고 있다.
웨스트팩은 ‘ 희망의 하얀 불빛” 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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