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92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곁을 지켜온 교사들을 대표해서 이수희 교사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많은 뉴질랜드인들은 2025년에는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았을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개선된 경제 전망을 내놓았지만 올해도 중반을 훨씬 넘긴 현재 나아진건 별로 없다는 한숨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중앙은행은 2분기 경제 성장이 정체됐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다준 경기 침체가 누구의 책임이며 왜 끈질기게 지속되는지에 대해 짚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달 정부가 자동차 세금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휘발유차에 부과되는 ‘유류세(fuel excise duty)’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모든 차에 ‘주행거리와 차량 중량’에 기반한 ‘도로 이용료(Road User Charges, RUC)’ 부과 체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새 제도는 2027년부터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모든 도로 사용자에게 더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로 유지보수 및 건설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만약 이 방안이 실현되면 뉴질랜드는 모든 차량에 거리 기반 요금을 부과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예정인데, 이를 잘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도로 안전 개선, 오염 감소 등 더 나은 사회적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에서의 사업은 그야말로 “인사가 만사”임을 여실히 증명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뉴질랜드 자국 인력이 꾸준히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실에서 “좋은 직원”을 오랫동안 채용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에 속한다고 대다수의 고용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다 보면 결국 워크비자를 서포트하면서 해외인력을 채용해야만 경영이 유지 되는 상황에 직면한다. 사업자(고용주)가 어떻게 하면 해외인력 채용에 스마트하게 성공할 수 있는지 이민부의 안내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