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섬 와나카에 3억 달러의 예산으로 새로운 병원 시설이 들어선다.
8월 29일 개발업체인 ‘로아(Roa)’는 성명을 통해, 퀸스타운 레이크스 시청이 재량권을 사용해 건설 동의서를 발급했고, 이는 청문회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와나카 타운십 동쪽 ‘Three Parks’의 서 팀 월리스(Sir Tim Wallis) 드라이브에 건설되는 새 병원은 4개의 수술실과 24시간 응급실을 갖춘다.
새 병원은 상담 및 치료실, 주차장과 지상층의 소매점 및 접객업소 등 보건 의료 서비스를 위한 사무실을 갖춘 보다 광범위한 의료 단지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사진).
로아 측은 ‘Wānaka Health Precinct’가 지역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했는데, 이번 허가는 5층 규모의 병원과 헬기장, 의료 서비스를 위한 4개의 특수 목적 사무실 건물, 그리고 구내 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마이크 세이거스(Mike Saegers) 로아 CEO는, 와나카가 퀸스타운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평평하고 개발할 수 있는 토지도 많아 퀸스타운처럼 인프라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급이 딸린 지역의 의료 서비스 수요와 처음부터 의료 단지를 꾸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팬데믹 후 살고 일하고 놀기에도 좋은 장소인 와나카의 매력까지 합치면 엄청난 기회가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구역 프로젝트는 로아와 ‘Kā Rūnaka(Puketeraki Ltd 및 Ōtākou Ltd)’의 합작으로 이뤄지는데, ‘Kāti Huirapa Rūnaka ki Puketeraki’ 관계자는 와나카와 센트럴 오타고 주민에게 의료 기반 시설의 절대적인 부족은 갈수록 심각한 문제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반겼다.
한편, 로아 측은 이전에 내놓은 성명에서 병원 건설은 자원동의를 받은 후 15개월 이내에 시작할 수 있고 개원 목표는 그 후 18~24개월 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