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열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리더, Naomi Manu의 이야기

[금요열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리더, Naomi Manu의 이야기

0 개 4,373 KoreaPost

97acfa1b0aab379c2f8ceb17d844d7b5_1753984484_6458.jpg
 

– 젊은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깨우는 그녀의 열정


어느 따뜻한 봄날, 한 지역 커뮤니티 행사장에서 만난 한 청년의 눈빛이 유독 빛나 보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Naomi Manu(나오미 마누). 그녀는 단순한 환경 운동가를 넘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속 가능성의 전도사’이자 사회적 기업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땅을 빌려 쓰고 있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이 땅의 주인이 아니라, 잠시 빌려 쓰는 사람일 뿐이에요. 그렇다면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는 게 우리의 책임이죠."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그녀는 지속 가능한 농업 프로젝트를 뉴질랜드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 청년들과 농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녹색 다리(Green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농업과 교육의 만남, 그리고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

그녀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은 단순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성 워크숍’, 학교 텃밭 프로그램, 청년 리더십 캠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식물 하나를 심으면서도 내가 자연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배웠어요.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인생을 보는 눈이 바뀌었죠."


실패와 도전의 반복 속에서 피어난 열매

물론 그녀의 길이 늘 순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환경 보호와 수익성 사이의 균형, 정책 변화, 대중의 무관심 등 수많은 장벽에 부딪히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아이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시 땅을 일구고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녀가 전하는 한마디

“세상을 바꾸는 건 거창한 기술이나 자본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에요. 함께 걷는 사람들과의 연대, 그게 가장 큰 힘이 되죠.”


Naomi Manu의 다음 꿈은?

현재 그녀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플랫폼 구축을 준비 중입니다. 전 세계 청년들이 온라인에서 서로의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실천 사례를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오미 마누는 단순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가가 아닙니다.

그녀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입니다.

그 씨앗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마음속에 작은 변화의 떨림을 만들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오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구를 지키는 여정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4월 12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22 | 3시간전
말기 환자 대상 ‘환각 치료’ 도입, 뉴질랜드 첫 승인오클랜드의 GP(일반의)인 피 다라코트-칸코비치가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환각 성분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허… 더보기

사이클론, 일요일 북섬 가로질러 이동 후 저녁 이후에는...

댓글 0 | 조회 2,791 | 10시간전
기상 당국은 4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13분 업데이트에서, 사이클론 바이아누의 중심이 마케투 반도 인근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이후 북섬을 가로질러 이동한 뒤…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941 | 15시간전
2026년 4월 초부터 중순 사이, 뉴질랜드에서는 기존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 전반에 묘한 불안감과 공감대를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 더보기

타운하우스 ‘가격 함정’ 현실화

댓글 0 | 조회 2,439 | 16시간전
오클랜드 서부에 사는 한 타운하우스 소유주는 2021년 고점에 87만9천 달러를 주고 단지를 샀다가, 현재 은행 평가액이 68만5천 달러로 떨어진 상태다. 같은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가장 좋은 3가지 코스

댓글 0 | 조회 795 | 16시간전
1. 도시 한복판에서 만나는 ‘조용한 예술 여행’Auckland Art & Exhibition (루이즈 부르주아 특별전)어느 날, 바쁜 하루 끝에조용한 공… 더보기

43% “온라인 사기 피해”… AI 딥페이크·계정 탈취 불안 커져

댓글 0 | 조회 545 | 16시간전
익스페리언(Experian) 조사에서 뉴질랜드인 43%가 온라인 사기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87%는 온라인 신원 도용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 더보기

미사일에 질린 외국인 투자자들, 노스랜드 ‘나니아 해변’ 농장 매수 열풍

댓글 0 | 조회 1,127 | 16시간전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 환상적인 바다가 기다리는 Whangaihe Bay(왕아이헤 베이)의 433ha 대규모 에스테이트가 60년 만에 처음으로 매물로 나왔고, 전… 더보기

4월 11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42 | 1일전
사이클론 영향 본격화, 오클랜드 이동 자제 권고사이클론 바이아누(Vaianu)의 영향이 커지면서 오클랜드 당국이 일요일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시민들에게 권… 더보기

오클랜드 실번파크 기억벤치, 세월호 12주기 추모 행사 열려

댓글 0 | 조회 711 | 1일전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도 희생자를 기억하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지구 반대편 남반구의 공원에 모인 한인들은 2014년 4월 16일의 비… 더보기

미국 인플레이션 급등·신뢰도 붕괴, 뉴질랜드 경제에 남긴 그림자

댓글 0 | 조회 1,679 | 1일전
2026년 4월 11일 새벽(뉴질랜드 기준 11일 오전 8시 32분), 전 세계 경제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소비자 신뢰 붕괴와 함께 캐나다, 중국, 대만 등 주요…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봉쇄 6년 만에 균형 찾는 중

댓글 0 | 조회 1,27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코로나19 봉쇄 이후 6년이 지난 현재, 과열과 급락을 거친 뒤 보다 균형적인 흐름으로 돌아가고 있다. QV의 최신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전국… 더보기

'기상경보' 긴급 재난 문자, 오클랜드 토요일 저녁부터...

댓글 0 | 조회 2,503 | 1일전
4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52분, 민방위는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민방위는 심각한 기상 경보로 사이클론 바이아누가 광범위한 영향을 미… 더보기

정부–오클랜드 ‘시티 딜’ 체결… 장기 협력·인프라 전략 본격화

댓글 0 | 조회 1,006 | 2일전
뉴질랜드 정부와 오클랜드 시가 향후 수십 년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티 딜(City Deal)’을 공식 체결했다. 이는 뉴질랜드 최초의 형태로, 중앙정부와 지… 더보기

40분 만에 8언더… 로빈 스미스, 스피드골프 세계신기록 경신

댓글 0 | 조회 69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열린 스피드골프 대회에서 전 세계 챔피언 출신 로빈 스미스(Robin Smith)가 40분 만에 8언더파를 기록하며 남자 스피드골프 세계신기록을 세웠… 더보기

사이클론 ‘바이아누’ 대비 안내

댓글 0 | 조회 2,340 | 2일전
뉴질랜드의 시민방위(Civil Defence)와 보험사(예: State Insurance)는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바이아누’가 오기 전, 가정 및 사업체가 강풍…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6호 4월 14일 발행

댓글 0 | 조회 485 | 2일전
오는 4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6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부터 AI컨설팅까지 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한인 리더가 있다… 더보기

4월 10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88 | 2일전
노스랜드 비상사태 선포, 하버 브리지 전면 통제될 수도...사이클론 바이누에 대비해 노스랜드에는 '예방 차원'에서 우선 7일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번 비상사태… 더보기

3박4일 산속에 고립된 두 명, 헬기로 구조

댓글 0 | 조회 552 | 2일전
뉴질랜드 피요드랜드 국립공원 내 사브르 피크(Sabre Peak) 인근의 급경사에서 고립됐던 두 명의 경험이 풍부한 등산객이, 헬리콥터 장선(long line) … 더보기

사이클론 ‘바이아누’, 뉴질랜드 향해 다가와

댓글 0 | 조회 3,899 | 2일전
기상청(MetService)은 10일 자 정오 기준, 열대성 폭풍이자 ‘사이클론 바이아누(Vaianu)’가 뉴질랜드 쪽으로 이동하며, 주말 동안 북섬과 남섬 북부… 더보기

제조업 회복 중, 아직 전쟁 타격은 없다

댓글 0 | 조회 409 | 2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은 중동 분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시설가동·생산활동 면에서는 큰 타격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BNZ와 Business NZ가 집… 더보기

“가을·경기 악화에도 렌트시장 여전히 뜨겁다”

댓글 0 | 조회 753 | 2일전
올해 3월 뉴질랜드 북섬 주요 도시의 렌트시장은 전통적인 ‘여름 시즌 후 위축’을 거스르며, 강한 수요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특히 오클랜드·노스랜드·베이…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총기·마약 단속·제조 혐의로 집중 검거

댓글 0 | 조회 579 | 2일전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경찰이 총기사용·마약 제조 및 공급 혐의로 여러 명을 하루 아침에 잇따라 체포했다. 이는 갱단을 중심으로 한 불법 무기·마약 수사에 대한 … 더보기

주택대출 금리, 당분간 더 오를까… “휴전 소식 숨통 안 트여”

댓글 0 | 조회 1,161 | 3일전
이란 휴전 소식이 나왔지만,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에게 당장 금리 인하 혜택이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매금리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 더보기

OCR 동결·중동 휴전, 뉴질랜드 집값에 어떤 영향?

댓글 0 | 조회 955 | 3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2.25%의 공식 현금금리(OCR)를 유지했고, 미국과 이란 간 2주간 휴전 소식이 나왔지만, 주택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과 완만한 … 더보기

“벌 떼 무더기 사망”… 뉴질랜드, 지난 겨울 꿀벌 군집 13% 소실

댓글 0 | 조회 763 | 3일전
뉴질랜드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꿀벌 군집이 지난 겨울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바이오이코노미 사이언스 연구소(Bioeconomy Sc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