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25년 11월부터 유학생 주당 근로시간 25시간으로 확대…대대적 유학정책 개편

뉴질랜드, 2025년 11월부터 유학생 주당 근로시간 25시간으로 확대…대대적 유학정책 개편

0 개 3,987 KoreaPost

a3aca0fb12910bb9daa1a4adb104c40d_1752953191_9554.jpg
 

2025년 11월 3일부터 뉴질랜드 유학생들은 학기 중 최대 주 25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표는 '국제교육: 성장으로 가는 플랜(Going for Growth Plan)'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유학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환경에서 뉴질랜드의 매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변경사항: 근로시간 확대 및 포스트스터디 비자 신설

주당 근로시간 확대:

·기존 20시간에서 25시간으로 증가. 2025년 11월 3일 이후 발급된 모든 학생비자(신청시점 무관)에 적용

·기존 학생비자 소지자도 추가 근로 원할 경우 ‘비자 조건변경(variation of conditions)’ 또는 새 학생비자 신청 가능(표준 이민 수수료 적용)

·방학 등 공식 휴학 기간에는 ‘비자 명시시’ 기존처럼 풀타임(무제한) 근로 허용


적용 대상 확대:

·대학생뿐 아니라 1학기 교환 및 Study Abroad(단기유학) 학생, 보호자·학교 허가 하에 중고등학교 12~13학년 재학생도 해당


비자 규정 및 사후취업 비자 변화

·교육기관 또는 학위(레벨) 변경 시 반드시 ‘새 학생비자’ 신청 필요(단순 조건변경으로 불가)

→ 학생 이동 투명성 및 합법적 체계 강화

·직업교육 및 준학사(서브디그리) 졸업생 위한 6개월 ‘포스트스터디 워크비자’ 신설 예정

→ 졸업 후 AEWV(공인고용주 취업비자)로의 신속 진입 지원

·여러 학년에 걸친 ‘복수연도 비자’ 접근성도 개선 추진


정책 목표와 유학생 서비스 확대

·2034년까지 유학생 수 83,400명(2024)→ 119,000명, 경제 유발효과 36억 → 72억 NZ달러로 2배 확대 → 글로벌 3대 인기 유학국가 순위(현재 18%) 22%까지 도약 목표

·연간 유학생 1인당 평균 지출 약 45,000달러로, 주거·관광·리테일 등 경제 파급 큼

·학생 지원 강화: 24시간 디지털 지원 플랫폼, 더 나은 숙박 기준, 정신건강 서비스, 비자 전자화 및 핫라인 더욱 확대


시행 일정 및 유의사항

·25시간 근로 허용은 2025년 11월 3일부터 발효.

·비자조건(교육기관/코스레벨 변경 시 신규비자 신청 등) 일부는 이미 시행 중

·신규 학사·졸업 후 취업비자 등은 개발 진행 중, 점차 세부 지침 발표 예정


이번 정책 변화는 코로나19 이후 뉴질랜드의 유학생 유치 재도약 전략의 일환이다. 정부는 “보다 유연한 체류와 근로 환경, 학생 중심의 시스템 강화로 새로운 유학국가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지 취업시장 진입 경로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강조하고 있다.



Source: The Economic Times

키위뱅크, 2026년 경제 회복 전망…수출·내수 시장 모두 활성화 기대

댓글 0 | 조회 372 | 7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에 본격적인… 더보기

연말 택배 도난 막는 방법…경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372 | 7시간전
연말 선물 시즌이 다가오면서 택배 도…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추천 이벤트

댓글 0 | 조회 336 | 7시간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조금 특별합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인심 좋은 도시’는 ?

댓글 0 | 조회 668 | 7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심이… 더보기

노스쇼어 글렌필드, 대형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1,131 | 14시간전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 글렌… 더보기

12월 13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9 | 15시간전
소비 회복 신호, “올해 지갑 더 열… 더보기

오클랜드 비치헤이븐 주택 화재…소방대 5개 팀 투입

댓글 0 | 조회 895 | 19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비치헤이븐 지역에… 더보기

오클랜드 알바니 상가 강도 사건 1시간 만에 용의자 전원 검거

댓글 0 | 조회 1,820 | 22시간전
오클랜드 알바니 지역에서 상가 강도 … 더보기

경찰, 마약 공급책 자산 압류 성공…65만 달러 불법이득 몰수

댓글 0 | 조회 629 | 1일전
웨인 나마나(Wayne Namana)… 더보기

이스트 베이 오브 플렌티, 조개류 해산물 섭취 금지…독성 조류 확산

댓글 0 | 조회 482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이스… 더보기

생산·고용 증가로 제조업 5개월 연속 성장…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12 | 1일전
뉴질랜드 제조업이 11월에도 성장세를… 더보기

크리스마스 주식시장 ‘산타 랠리’, 2026년 경제 전망을 알려줄까?

댓글 0 | 조회 478 | 1일전
크리스마스 직전과 신년 초의 주식시장… 더보기

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인상, 경제 회복보다 은행 마진 방어 논란

댓글 0 | 조회 1,126 | 1일전
최근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더보기

자연 비밀 자연 노트: 뉴질랜드 파슬리 – “혈액순환 개선”

댓글 0 | 조회 410 | 1일전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정원, 공원, … 더보기

뉴질랜드 또 한 은행, 장기 고정금리 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408 | 1일전
뉴질랜드 또 한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 더보기

웰링턴, 15일부터 운전자 약물 검사 본격 시행…위반 시 4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232 | 1일전
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서 오는 15일… 더보기

12월 12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35 | 2일전
‘키위 스페이스 액티베이터’ 출범, …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주점, 미성년자에게 술 판매 적발…경찰 ‘실망’

댓글 0 | 조회 1,002 | 2일전
오클랜드 시 경찰이 최근 미성년자에게… 더보기

내년 4월 1일, NZ 최저임금 2% 인상…노조·야당 ‘미미하다’ 비판”

댓글 0 | 조회 1,397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내년 4월 1일부터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급증…연체율은 2년 만에 최저치

댓글 0 | 조회 912 | 2일전
뉴질랜드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시장… 더보기

이민성 시스템 장애로 비자 대혼선…신청·승인 줄줄이 지연

댓글 0 | 조회 678 | 2일전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더보기

페이스북 거래 미끼로 납치·강도…오클랜드에서 남녀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669 | 2일전
오클랜드 웨슬리(Wesley) 지역에… 더보기

JET PARK 호텔, 한인 여행업계 송년 모임 개최하며 친목 다져

댓글 0 | 조회 1,255 | 2일전
JET PARK 호텔(63 Westn… 더보기

제38회 YBA 농구대잔치 성료, 다국적 팀 우승 '열기 가득'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제38회 YBA 농구대잔치가 성황리에… 더보기

키위세이버 수익률, 정부 예상보다 높아…은퇴 시 더 많은 자산 기대"

댓글 0 | 조회 1,042 | 2일전
뉴질랜드인의 키위세이버(KiwiSa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