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시장, 매수자 기회 늘며 소폭 하락세

뉴질랜드 주택시장, 매수자 기회 늘며 소폭 하락세

0 개 3,449 KoreaPost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했다. 주요 도시에서는 매물 증가와 신중한 매수 심리로 인해 가격이 더 완만하게 조정되고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최신 QV 하우스 프라이스 인덱스에 따르면, 6월 분기 전국 평균 주택 가치는 0.3% 하락해 $910,479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0.6% 낮고, 2021년 말 시장 고점 대비 약 14.5% 하락한 수치다.



퀸스타운과 인버카길에서는 주택 가치가 상승했고, 황가레이, 해밀턴, 타우랑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 등 주요 도시는 추가 하락세를 기록하며 대도시 간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QV 대변인 안드레아 러시는 “매수자들은 매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며 “특히 첫 주택 구매자와 실수요자들이 저가~중가 주택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양극화가 두드러진다. 와이로아(12.6%), 고어(8.8%), 불러(6.2%), 파 노스(5.8%), 와이토모(5.2%) 등 저렴한 지역은 분기별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나, 경제 불확실성과 신중한 매수세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가는 곳도 많다.


러시 대변인은 “금리 하락이 구매력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OCR) 재조정에 나서는데, 0.25% 인하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지만 다수는 3.25% 동결을 전망하고 있다.


“일부 매수자들은 금리 추가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은행권 거래량도 2022년 중반 수준까지 회복됐다. 다만 이 중 신규 거래와 기존 대출 갈아타기가 얼마나 되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속되는 글로벌 갈등, 경제 불확실성, 생활비 상승 등으로 단기적으로 주택시장이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하다. 퀸스타운, 인버카길, 황가레이 등은 가치가 상승했고, 해밀턴·타우랑가·크라이스트처치는 안정세를 보였다. 반면 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 등 주요 도시들은 추가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역별 변동성이 커졌다.


QV 대변인 안드레아 러시는 “매수자들은 매물 증가와 금리 하락을 기회로 삼고 있다”며 “특히 첫 주택 구매자와 실수요자들이 저가~중가 주택에서 활발하다”고 분석했다. 파 노스(5.8%), 와이로아(12.6%), 와이토모(5.2%), 불러(6.2%), 고어(8.8%) 등 저렴한 지역에서 두드러진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일부 지역은 경제 불확실성과 신중한 매수세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금리 하락이 구매력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주 기준금리(OCR) 인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불확실성과 생활비 부담 등으로 단기적 급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918100_0873.jpg
 

주요 지역별 동향

·노스랜드: 6월 분기 2.1% 상승, 평균 $741,628. 파 노스는 5.8% 급등.

·오클랜드: 1.0% 하락, 평균 $1,232,340. 매물은 많고 매수자는 신중, 실수요자 중심 거래.

·와이카토: 해밀턴 0.5% 상승, 평균 $791,707. 지역 전체 0.48% 상승. 저가 주택 중심 수요 꾸준.

·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랑가는 0.1% 상승에 그쳐 사실상 보합, 평균 $1,024,609.

·호크스베이: 네이피어 보합, 헤이스팅스 0.7% 상승. 와이로아는 12.6% 급등.

·타라나키: 0.4% 상승, 뉴플리머스 0.2% 상승. 남타라나키 2.6% 상승.

·파머스턴노스: 0.5% 하락, 평균 $632,536.

·와이라라파: 1.6% 상승, 평균 $626,716.

·웰링턴: 2.3% 하락, 평균 $844,599. 공급은 넉넉, 매수세는 신중.

·넬슨·타스만·말버러: 넬슨 1.2% 하락, 평균 $785,022. 말버러는 0.6% 상승.

·웨스트코스트: 1.7% 상승, 평균 $439,550. 불러 6.2% 급등, 고어 8.8% 상승.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0.1% 상승, 평균 $775,352. 인근 지역도 미미한 변동.

·더니든: 1.5% 하락, 평균 $635,155. 지역별로는 큰 폭 하락과 소폭 상승이 혼재.

·퀸스타운: 1.9% 상승, 평균 $1,852,904. 연간 1.3% 상승, 고점 대비 16.4% 높음.

·사우스랜드: 인버카길 1.6% 상승, 평균 $506,567. 고어 8.8% 상승.


시장 전망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금리 인하, 매물 증가,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경제 불확실성, 생활비 부담, 고용시장 둔화 등 하방 요인도 상존한다. 특히 오클랜드, 웰링턴 등 대도시는 매물 과잉과 신중한 매수세로 단기 급등은 어려울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지역별로 온도차가 크지만, 금리 하락과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점진적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매수자들은 여전히 협상력이 높으며, 저가·중가 주택에서의 거래가 활발하다.


Source: QV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825 | 8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295 | 9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572 | 9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602 | 9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25 | 9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415 | 9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565 | 12시간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06 | 14시간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564 | 15시간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22 | 16시간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01 | 16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75 | 16시간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278 | 16시간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0 | 1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01 | 1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992 | 1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53 | 1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더 크고 다변화된 주택 공급 파이프라인과 함께 맞이하게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특히 오클랜드와 주요 성장 지역을 중심…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41 | 1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편의점에서 두 십대 소년이 파괴절도를 저지른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웨이트마타 이스트 지역 대응 매니저 CJ 마일… 더보기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035 | 2일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비 하락했다. 재무부(Treasury)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 취약 지역에서도 보험료가 줄었으며…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652 | 2일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고 수준인 5.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점진적 회복 조짐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대부분 주…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821 | 2일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dia Ko가 차세대 키위 여성 골퍼 육성을 위한 리디아 고 장학 프로그램(Lydia Ko Scholarship) 활동을 이어…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758 | 2일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Electricity Authority)이 다음 달 새 전기요금 비교 웹사이트 ‘파워 빌드(Power Build)’를 공개할 …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816 | 2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현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홍기 총영사가 직접 상패를권건아 영사에게전…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899 | 2일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통계국은, 2025년 12월 말까지의 연간 총 수출액이 8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819 | 2일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이 났던 가운데 발생 원인이 자연적 현상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월 12일 북섬 혹스베이의 와이로아(Wairo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