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실종된 여성 엘라 대번포트(57세)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대번포트는 6월 20일 금요일, 망게레 하인 애비뉴(Hain Avenue)의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되었다.
경찰은 그녀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6월 말 매시 로드(Massey Road) BP 주유소 인근에서 목격되었다는 미확인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근 24시간 세탁소를 자주 찾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근 오클랜드의 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찰은 그녀의 안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롭 커 임시 수석 형사는 최근 몇 주간 엘라에 대해 제보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망게레 및 망게레 이스트 주민들은 그녀를 목격하는 즉시 경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온라인 또는 전화(105)로 제보할 수 있으며, 사건 번호는 250621/86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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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CCTV에 찍힌 엘라 대번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