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2025/26년 인플레이션 관리·정책 정확성 목표 설정

뉴질랜드 중앙은행, 2025/26년 인플레이션 관리·정책 정확성 목표 설정

0 개 3,631 KoreaPost

7e8cf8d635173d0310c9e495c4c0e887_1751496424_9607.jpg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Te Pūtea Matua)이 2025/26 회계연도 운영 목표를 발표하며, 물가 안정, 금융 시스템 회복력, 국민 신뢰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RBNZ는 최신 성과 기대치 보고서(SPE)에서 인플레이션 통제와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추적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RBNZ는 통화정책위원회(MPC)가 안정적인 물가 유지를 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각 회의 후 위원들에게 연구자료의 유용성을 설문 조사해, 모든 위원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동의해야만 해당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인정한다.


정책 결정의 대외 소통도 중요하다. 주요 메시지의 70% 이상이 언론·금융시장 등 외부에 정확히 전달되어야 하며, 금리는 연중 승인된 범위 내에서만 운용된다. 예외는 없다.


RBNZ의 2025/26년 계획은 ▲통화정책 ▲금융시스템 안정성 ▲현금·결제 등 중앙은행 운영 ▲2025년 7월 1일 도입되는 예금자 보호제(DCS) 등 4대 분야에 집중된다.


금융 안정성 측면에서는 은행·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감독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계획을 제출·이행하는지 점검한다. 자체 정책 제안의 질도 5점 만점에 평균 3.5점 이상을 목표로 평가한다.


RBNZ는 국민의 신뢰도 제고에도 힘쓴다. 2024년 기준 38%에 불과한 ‘중앙은행 역할 이해도’를 2030년까지 50%로 높이는 것이 장기 목표다.

또한,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평판 확보도 지향한다.


운영 측면에서는 결제 시스템 가동률 99.9% 이상, 지폐·동전 주문의 전량 적기 공급, 위조율 관리 등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신설되는 예금자 보호제(DCS)는 ‘내부 테스트를 통해 지급 준비가 완벽히 확인될 것’이라는 단일 목표를 설정했다.


2025/26년 RBNZ는 4억 8,600만 달러의 수입과 2억 400만 달러의 지출로, 2억 8,200만 달러의 흑자를 예상한다. DCS는 8,000만 달러의 수입, 800만 달러의 지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Source: NZA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324 | 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47 | 2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960 | 12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665 | 12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98 | 12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54 | 12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39 | 12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06 | 12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73 | 16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28 | 16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32 | 16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63 | 16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79 | 16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48 | 16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31 | 24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57 | 2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40 | 24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71 | 24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44 | 24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92 | 1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17 | 1일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81 | 1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38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65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59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