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Peace 연주회를 마치며

Love & Peace 연주회를 마치며

0 개 2,011 NZ코리아포스트
제7회 Auckland Chamber Ensemle ‘Love & Peace’ 연주회가 지난 16일(토) 타카푸나 ST.George’s Presbyterian Church 홀에서 열렸다.

Auckland Chamber Ensemle ‘Love & Peace’ 연주단은 한인 교민들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 팀으로 수준 높은 연주 단원과 연주로 뉴질랜드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주 단이다.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Auckland Chamber Ensemble, 이하 ACE)는 2009년 1월 정식 창단식을 갖고 3월에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2011년 7월 현재까지 7회의 연주회를 가진 프로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이다.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어있는 단체이지만 창단 이후 연주회의 규모에 따라서 다양한 얼굴색을 가진 연주자들을 합류시킴으로써 이미 현지 사회에 알려져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ACE는 한인사회뿐 아니라 키위사회에 사랑과 평화를 전함을 그 첫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둘째 정명훈, 정경화, 조수미, 장영주 등과 같은 세계 최고의 음악인을 배출한 문화 예술의 선진국임을 알리며, 셋째 시장 규모가 한국에 비해 현저히 작은 현실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음악을 전공한 1.5 혹은 2세대의 진로를 위하여 졸업 후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공부한 선배 단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 보다 폭넓은 음악세계를 접하게 함으로 긍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ACE는 그 동안의 연주회를 통하여 한국의 유명 음악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표적인 성악인 테너 엄정행교수 소프라노 권성순교수, 뿐만 아니라 이화여대의 국악과 교수들과 협연함으로써 한국전통악기인 대금, 가야금이 서양악기와의 어울림이 환상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음악회를 오클랜드, 헤밀톤 등지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을 뿐 아니라 와이카토 대학 교수의 창작음악을 연주함으로 ACE의 연주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ACE는 연간 분기별 정기연주회 2회, 한인음악회, 기획 연주회 등 평균 연 5-6회의 연주회 및 외교도시인 웰링톤, 다민족문화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등 뉴질랜드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는 연주회. 한국의 음악인들을 초청하는 조인트 콘서트, 2015년 세계적인 작곡가였던 윤이상 작곡가의 고향인 대한민국 충무시에서 열리는 ‘윤이상 국제음악제’에 정부 지원금을 받아 참가하는 등 풍성한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약속하고 있다

수준 높은 연주로 뉴질랜드 음악과 교류 역활
그 동안 우리 교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위로와 기쁨을 안겨준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 앤드 피스는 이번 연주를 위해 한 겨울에 고향의 소식을 준비하여 우리 교민뿐 아니라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모두를 초대했다.
한 동안 오클랜드에서 활동하였던 바리톤 윤형권의 구수한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Chamber Players of Auckland 4중주의 감동적인 연주와, 피아노 트리오,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과 사계 중 “겨울”, 그리고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는 Auckland Lady Singers “Holy Voice” 의 아름다운 합창소리로 우리에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초청된 성악가 바리톤 윤형권씨의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앵콜송을 요청해 “선구자”로 앵콜송을 불러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비록 고국을 떠나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민 생활 이지만, 바리톤의 굵은 목소리로 듣는 우리의 정겨운 가곡들과 아름답고 섬세한 소리를 통하여 감동이 있는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여성합창의 따뜻한 선율, 그리고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편성된 “Love & Peace”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는, 마치 우리를 따뜻한 벽난로 앞에 편안이 앉아 훈훈하면서도 환상적인 또 다른 세계로의 음악 여행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Auckland Chamber Ensemble 연주단의 다음 연주회는 2011년 11월 한국 음악인과의 교류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화여대 교수, 국악 및 연세대 성악과 교수 , 단국대 피아노 교수, 코리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및 수석 현악인등 수준높은 음악인들이 초청될 예정 이다.

Auckland Chamber Ensemble 단원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성규
Manager :방영실 Stage Assistant :유동훈
제1 바이올린 : 이아름(악장), 이현정(수석), 유연주, 박인철, Coralie
제2 바이올린 : 전승원(리더 및 수석),김봉회, 김형석, 김민제, 유이레, 안다빈
비올라 :지윤주(수석), Zhu Li Jie, Michael Vidulich, Dora
첼로 :김슬기(수석), 박상아, 지윤비, Ali Al Azzawi, 최은수
콘트라 베이스 : 이윤재(수석) 피아노: 김수정
연락처 : 021 501 579(음악감독 조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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