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경찰은 오늘 오클랜드에 위치한 ‘로열 뉴질랜드 경찰대학(RNZPC) 오클랜드 캠퍼스’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캠퍼스는 경찰청장 리처드 챔버스, 경찰부장관 마크 미첼, 경찰부 부장관 케이시 코스텔로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챔버스 경찰청장은 “테 쿠넝가 키 푸레후로아 마세이 대학교(Massey University)로부터 임차한 신규 시설은 고위 경찰관 교육과정과 함께 신입 경찰관 양성도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대학에 입교하는 순간부터 경찰 경력 내내 최고의 기준이 요구된다. 이를 충족시키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며, 오클랜드 캠퍼스는 고위 경찰관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고위 과정은 효율성 향상과 웰링턴 본교의 신입 경찰관 양성 공간 확보를 위해 온라인과 지역에서 진행됐으나, 일부 과정은 대면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직원들이 서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임차 계약 이후, 6월 30일부터 강의가 시작될 수 있도록 방대한 준비와 조직이 이뤄졌다. 첫 고위 과정은 리더십 및 개발 그룹 컨퍼런스로 시작됐다. 이번 캠퍼스에는 교실, 락커룸, 저장 공간, 사무실, 주차장,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졌으며, 체육관과 레크리에이션 센터도 활용할 수 있다.
RNZPC 오클랜드 캠퍼스는 40명의 신입 경찰관으로 구성된 ‘윙 390’의 훈련장으로도 사용된다. 윙 390의 후원자는 전 총리 존 키 경이다.
챔버스 경찰청장은 “웰링턴에서 20주간 집을 떠나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 일부 지원자들에게 장애물이 됐다”며 “오클랜드에서 훈련을 제공하는 것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거주자뿐 아니라, 기숙사에 입소하는 노스랜드 출신 신입 경찰관도 많다. 노스랜드는 우리가 우선적으로 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 지역이며, 집과 가까운 곳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에서 훈련하는 신입 경찰관들은 일부 과정을 위해 약 5주간 포리루아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과정을 오클랜드에서 이수할 수 있어 원하는 경찰 경력을 쌓을 수 있다. “향후 신입 경찰관 윙 추가 운영 여부는 수요와 고위 과정 일정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챔버스 경찰청장은 밝혔다.
“오클랜드라는 최대 도시에 경찰대학 캠퍼스를 갖추는 것은 세계적 수준의 경찰관을 양성하고, 현장 경찰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회”라며 “뉴질랜드 경찰은 다양한 진로와 30가지 이상의 경력 경로를 제공한다. 첫 직장을 찾는 이든,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이든, 지금이 지원할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경찰이 꿈이라면 newcops.govt.nz에서 오늘 바로 지원할 수 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