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Z, 남섬 폭우 피해 고객 대상 긴급 금융 지원 패키지 시행

BNZ, 남섬 폭우 피해 고객 대상 긴급 금융 지원 패키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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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Z가 최근 폭우와 악천후로 큰 피해를 입은 넬슨, 태즈먼, 말버러 지역 고객을 위해 긴급 금융 지원 패키지를 도입했다. 이번 지원은 개인, 소상공인, 농업·상업 고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금융 구제책을 제공한다.


BNZ 로어노스아일랜드 및 남섬 북부 지점장 크리스틴 존스는 “기상 재해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며, “BNZ는 고객의 주택, 사업, 지역사회가 겪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시 제공되는 주요 지원 내용

·주택담보대출(홈론) 조건 재검토(개별 심사)

·보험금 지급 전까지 현금흐름을 돕는 임시 개인 오버드래프트(일시적 마이너스 통장, 표준 금리 및 신용 기준 적용)

·소상공인 대상 최대 1만 달러 오버드래프트(신청 수수료 없음, 표준 금리 및 신용 기준 적용)

농업·상업·기업 고객 대상 최대 10만 달러 오버드래프트(신청 수수료 없음, 표준 금리 및 신용 기준 적용)


존스 지점장은 “이번 지원은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덜고, 피해 고객이 복구와 재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NZ는 이 외에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비즈니스 및 농업 고객은 담당 BNZ 파트너에게 문의

·소상공인은 0800 BNZSME(0800 269 763)로 연락

·개인 고객은 BNZ 디지털 플랫폼 또는 0800 ASKBNZ(0800 275 269)로 문의

·BNZ PremierCare 보험 고객은 IAG NZ(0800 248 888)로 연락하거나 온라인 청구 가능


또한, BNZ는 최근 소상공인 대상 최대 5만 달러까지 무이자·신속 승인 ‘머천트 플렉시 론(Merchant Flexi Loan)’도 출시해, 현금흐름 관리와 사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BNZ는 “피해 고객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적극적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Source: 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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