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뉴질랜드의 주역, 청년들을 일터로

[존 키] 뉴질랜드의 주역, 청년들을 일터로

0 개 1,277 NZ코리아포스트
저는 뉴질랜드 전역을 여행하면서 많은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마다 그들의 꿈과 의지에 감동하면서 뉴질랜드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젊은이들이 일찌감치 자신의 확고한 경력을 쌓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을 갖추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도움을 필요로 하고, 다른 일부는 좌절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잃기도 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로 이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기술력을 향상하고 현장실습 등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청년 실업수당 신청자는 총 2만3천5백 명이었습니다. 최근에는 1만7000명까지 그 수가 감소했습니다. 저는 정부가 운영중인 프로그램이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직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자신감을 잃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예산 2011’에서 정부와 여당은 청년 고용촉진을 위해 4년 동안 5천52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앞으로 수 년간 16~24세의 5천5백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년 취업 패키지’(Youth Employment Package)는 ‘취업훈련 프로그램’(Job Ops)과 ‘커뮤니티 고용지원 프로그램’(Community Max programme)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취업훈련 프로그램’은 자격증이 없거나 낮은 수준의 기술 자격증을 가진 16~24세의 젊은이들에게 취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고용주로 하여금 젊은이들에게 6개월 동안 입문단계의 기술을 가르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취업훈련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들 가운데 89%가 실업수당을 더 이상 신청하지 않을 만큼 취업훈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한시적 군(軍) 자원복무 프로그램’(Limited Service Volunteer. LSV)은 또 다른 성공적인 청년취업 정책의 하나로, 정부는 올해 이와 관련한 예산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뉴질랜드 공군이 실시하는 6주간의 군대 체험 프로그램인 LSV는 자신감이 부족한 18~24세의 젊은이들을 겨냥한 것입니다. LSV를 통해 젊은이들은 의사소통과 재무관리는 물론이고 체중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약 2천8백 명이 LSV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미래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국민당은 우리의 청년들이 기술과 지식을 축적해 뉴질랜드의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내 폭탄있다고 허위신고, 경찰 추적 중

댓글 0 | 조회 1,045 | 2011.08.23
경찰은 호주로 향하는 에어뉴질랜드 항공기에 폭탄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전화를 추적중인 것으로 밝혔다.22일 밤 익명의 한 전화가 경찰에 걸려왔으며, 이 전화에…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가격상승,허나 세금도 상승될 듯.

댓글 0 | 조회 1,435 | 2011.08.23
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주택 소유자들은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소식에 즐거워하고 있지만, 그에 해당하는 레이트가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년 동안 … 더보기

신문수 만화

댓글 0 | 조회 801 | 2011.08.22
http://www.acegolf.com/news/board.php?bo_table=c002&wr_id=110&page=3ⓒ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 더보기

노광일대사 이임식 가져

댓글 0 | 조회 2,586 | 2011.08.22
뉴질랜드에서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할 노광일대사의 이임식 행사가 22일(월) 오후 2시 오클랜드 분관 회의실에서 열렸다.홍영표 오클랜드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단… 더보기

차량 충돌로 2명의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1,365 | 2011.08.22
21일 두명의 여성이 해밀톤 북쪽에서 두대의 차량 충돌로 사망했다.한명은 67세의 타우포 사람으로 사고차량 중 한대의 운전자였으며. 오클랜드 출신의 85세는 다른… 더보기

초등학생 4학년, 6학년생을 칼로 찔러

댓글 0 | 조회 1,423 | 2011.08.22
오클랜드 남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 살짜리 소년이 더 어린 소년으로부터 점심 시간에 터치 럭비를 한 후 흉기에 찔린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주 17일… 더보기

국민당, 노동당을 56대 30으로 앞서

댓글 0 | 조회 1,028 | 2011.08.22
국민당은 어제 밤 원뉴스 콜마 브런턴 여론 조사의 결과에서 노동당을 56대 30으로 26%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당과 노동당 모두 지난 여론 조사에 … 더보기

뉴질랜드 특전사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

댓글 0 | 조회 1,237 | 2011.08.22
지난 주말 아프가니스탄에서 반란군의 자살 폭탄 차량과 기습 공격을 받은 영국의 카운실에 인질을 구하러 출동한 연합군의 구출 작전 중 뉴질랜드 특전사 요원이 총격에… 더보기

올블랙스 응원 “NO SEX” 캠페인 비난, 텔레콤 사과

댓글 0 | 조회 2,203 | 2011.08.19
럭비 월드컵 기간 중 올블랙스를 응원하기 위한 텔레콤의 “NO SEX” 캠페인이 여론에 심한 비난을 받으면서 캠페인 시작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 더보기

휘발유값 다시 반등 리터당 3센트

댓글 0 | 조회 1,188 | 2011.08.19
가격이 내려가던 휘발류 값이 다시 반등하여 대부분의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3센트 인상된 값을 적용하고 있다.일반 휘발류값이 대략 리터당 $2.03이며, 디젤은 $1… 더보기

하버브리지 자전거 및 일반보행자 도로 설계기획안 설명.

댓글 0 | 조회 1,350 | 2011.08.19
랜 브라운 오크랜드 시장이 하버 브리지의 자전거 및 일반 보행자 전용 도로 의 설계기획안을 설명하기위해 오클랜드 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3천 2백만 달러의 건축… 더보기

오네흉가 폭발사고 유가족 답변 기다기고 있는 중

댓글 0 | 조회 1,406 | 2011.08.19
워터케어 보수 계획 담당으로 몇 달 전 오클랜드에서의 가스 폭발로 사망한 두 아이의 어머니의 유가족들은 어떻게 그리고 왜 폭발 사고가 일어 났는지에 대하여 아직도… 더보기

5천 5백건의 범죄자 자료 폐기.

댓글 0 | 조회 1,206 | 2011.08.19
경찰은 5천 5백 건의 지문과 사진 등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자료를 2008년 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폐기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국회에서는 긴급으로 … 더보기

이민부의 헛점 악용, 외국부모들이 자녀교육위해 일부러 불법체류(?)

댓글 0 | 조회 5,407 | 2011.08.19
뉴질랜드로 이주해온 외국인 부모들이 자녀들이 뉴질랜드 국내 학생 자격으로 2년동안 무상교육지원을 받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법 체류를 한 다… 더보기

세계 물가 비싼 도시, 오클랜드 24위

댓글 0 | 조회 4,734 | 2011.08.18
세계 각 도시 별 비싼 물가 적용 도시 조사에서 오클랜드는 24위에 올랐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17일(수)보도 했다.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UBS은행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젊은 여성 자살률 1위

댓글 0 | 조회 4,137 | 2011.08.18
뉴질랜드 젊은 여성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18일(목) 보도 했다.자살률 2위는 일본이며 그 다음은 핀란드로 알려… 더보기

한인문화회관 부지선정을 위한 교민투표 8월 28일 실시

댓글 0 | 조회 1,650 | 2011.08.18
오는 8월 28일 그동안 한인사회에 관심거리였던 한인문화회관 부지선정 최종 교민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한인투표는 지난해 10대 오클랜드 한인회가 만들어 놓은 Ta… 더보기

황제 펭귄 그리운 남섬 고향으로

댓글 0 | 조회 1,146 | 2011.08.18
지난 6월 웰링턴 Kapiti Coast 해안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는 황제펭귄이 드디어 29일 남극 고향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더보기

노동당과 행동당의 선거광고가 경찰에 회부

댓글 0 | 조회 1,023 | 2011.08.18
노동당과 행동당의 선거광고가 경찰에 회부되었다선거위원회는 성명에서 선정된 문구가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문제가 된 사항은 노동당의 ‘물가가 임금보다 더 빠르게… 더보기

성인교육 등록자 2009년 보다 줄어

댓글 0 | 조회 1,142 | 2011.08.18
노동당의 대학교육 대변인 대비드 쉬어로씨에 따르면, 성인교육 과정에 등록된 사람이 2009년에 비해 165,000 명이 적은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선거가 치러진후… 더보기

오클랜드 택시 기사 살해한 범인에게 유죄 판결

댓글 0 | 조회 1,431 | 2011.08.18
오클랜드 택시 운전사 하이렌 모히니씨를 살해한 범인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2010년 1월 택시기사 모히니씨를 살해한 24살의 지아오젠의 평결을 위해 배심원들이… 더보기

한인회, 곽태열 영사,신기선 영사 감사패 전달

댓글 0 | 조회 2,493 | 2011.08.18
뉴질랜드 한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교민사회에 도움을 주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교민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오클랜드 총영사관의 곽태열 영사와 신기… 더보기

AUT 횡령사건의 범인은 전직 목사였던 학교 고위간부

댓글 0 | 조회 1,584 | 2011.08.17
AUT의 비지니스혁신센터에서 근무하다, 대학에서 횡령사건 발표 직후 사표를 냈던 조나단 커크패트릭(53세)이 자신의 죄를 시인했다고 한다. 오늘(17일) 오클랜드… 더보기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사업 설명회 개최

댓글 0 | 조회 1,776 | 2011.08.17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사업 설명회가 본 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오클랜드한인회 후원으로 오는 9월3일 (토요일) 오후 4시 한인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 본사 대… 더보기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 창립총회, 22일 개최

댓글 0 | 조회 2,202 | 2011.08.17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가 오는 22일(월) 오후 3시에 오클랜드 한인회 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갖는다. 재뉴 한인 음식업 협회는 뉴질랜드 한인 사회의 최대 산업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