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 이든(Glen Eden) 심야 순찰 중 도난 차량 발견, 갱단원 2명 체포
글렌 이든 거리를 심야에 질주하던 갱단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되며 하룻밤을 유치장에서 보내게 되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 10분경, 우드뱅크 드라이브에서 지난달 아본데일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을 발견했다.
와이테마타 서부 지역 대응 관리자인 존 쏜리 경사는 "차량이 자발적으로 멈췄고, 경찰이 차량을 막아 두 탑승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쏜리 경사는 "킬러 비즈 갱단원과 크립스 갱단원이 신속하게 체포되었다"며, "차량 수색 결과 개조된 장전되지 않은 공포탄 권총과 실탄 1발이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른 위험한 무기를 거리에서 없애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건은 선제적인 경찰 활동이 지역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든 좋은 예"라고 말했다.
42세 남성은 오늘 웨이타케레 지방 법원에 출두하여 자동차 불법 사용, 총기 및 탄약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고, 다른 남성(33세)은 다른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Source: police 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