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해밀턴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후, 경찰이 살인 사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그 옆에 서 있던 여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오하우포 로드(Ohaupo Road)와 카히카테아 드라이브(Kahikatea Drive)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여성은 30세로, 도로변 전신주 옆에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세인트 존은 응급의료팀은 목요일 아침 성명을 통해, 오전 10시 직전에 사건 신고를 받았고, 현장에서 검진을 받은 한 명은 위독한 상태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처음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목요일 오후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수사관과 전문가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사건 현장 주변의 도로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폐쇄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을 통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