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4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림의 주인공 ‘모들’ 가야금 연주단, 이설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외국주식과 같은 해외투자에 대한 뉴질랜드 세제가 너무 복잡하고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높다. 국경을 넘는 투자가 용이해졌고 점차 보편화되면서 뉴질랜드 투자자들과 투자 이민자들에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세제를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최근의 관련 움직임과 재테크 트렌드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최근 Air NZ의 국내선 항공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요 도시가 아닌 지역노선에서 요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데, 지난달에는 한 주민이 정부 기관에 국내선 항공료 문제를 민원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대칙을 강구하는 가운데 국민 생활과도 연관이 깊은 이번 사안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생이민에서는 어떤 비자를 신청하든 간에 접수하기 전과 후에 늘 체크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심사 기간이다. 과거에 소요되었던 심사기간이 현재에도 적용되리라는 법은 당연히 없으나 최신정보를 알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민부가 제공하는 각 비자별 심사기간을 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