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재범 방지 위해 장기 징역형 검토

뉴질랜드, 재범 방지 위해 장기 징역형 검토

0 개 4,186 KoreaPost

2e609ef1791632f1042a0c53bcacde45_1746473373_8427.jpg
 

RNZ의 릴리안 핸리에 따르면, 교정부 장관 마크 미첼은 재범률 감소를 목표로 단기 징역형을 폐지하고 장기 징역형을 선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첼 장관은 오늘, 장기 징역형을 받은 사람들이 재활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어 사회 복귀에 더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이 아이디어는 현재 검토 중이지만, 미첼 장관은 수감자 증가로 인해 더 많은 교도소를 건설해야 하더라도 전체적인 피해자 수를 줄일 수 있다면 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미첼 장관은 RNZ에 "폭력 범죄자들이 단기 징역형을 받거나 적절한 재활 없이 석방될 때, 이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다. 나는 단기 징역형이 재범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교정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당은 이러한 구상에 반발하고 있으며, 녹색당과 노동당은 모두 이것이 증거에 어긋나고 막대한 비용이 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당의 법무 대변인 웹 대변인은 재활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재범률이 가장 낮은 경우는 지역 사회에서 약물 및 알코올 프로그램과 재활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현재 교정 시스템은 이를 제공할 자원이 부족합니다. 지역 사회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범죄와 범죄 위험을 해결해야 하며, 사람들이 감옥에 갇히게 되면 "이미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말했다.

"교도소는 돈 낭비입니다... 건설하는 데 엄청나게 비싸고 관리하는 데 엄청나게 비쌉니다."

"우리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건강, 중독 및 정신 건강에 돈을 투자해야 하며, 더 많은 교도소를 짓는 것은 큰 콘크리트 구급차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첼 장관은 이전 노동당 정부의 교정 접근 방식을 비판했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 사법 시스템의 균형이 책임에서 벗어났고, 이 정부는 범죄자보다 피해자를 우선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교정부 장관으로서 저의 최우선 순위는 교정 직원과 뉴질랜드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녹색당의 법무 대변인 타마타 폴은 RNZ에 더 길고 더 가혹한 징역형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재정적으로 뿐만 아니라 "그것이 낭비할 인간의 잠재력과 이 정책의 결과로 더 오랫동안 찢어질 가족" 때문에 "엄청나게 비싸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폴 대변인은 이 문제를 고려한 범죄학자들과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적하며 "형벌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것은 매우 분명하다"고 말했다.



폴 대변인은 정부가 "계속해서 교도소를 짓고 또 지으며 그것들을 계속 채우는 것"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선의 정책 결정은 빈곤, 노숙, 정신 건강 및 중독 문제, 우리 사회의 약물 존재와 같은 범죄의 동인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실제로 범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종류의 것들입니다."

그녀는 수년 동안 연구원, 범죄학자, 변호사 및 판사들이 이렇게 말해 왔지만 "우리는 그 조언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 정부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ource: RNZ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북섬은 밖에서 즐기고 남섬은 실내 활동 추천

댓글 0 | 조회 548 | 6시간전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12월 22일~… 더보기

헨더슨 슈퍼마켓서 1,000달러 상당 식료품 절도 시도… 전담 팀에 덜미

댓글 0 | 조회 637 | 6시간전
오클랜드 헨더슨의 한 슈퍼마켓에서 두… 더보기

버려진 치즈 불법 유통, 식품 안전 ‘심각 경고’

댓글 0 | 조회 378 | 6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 당국이 매립지에 폐… 더보기

12월 22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08 | 7시간전
번식 불가로 여겨졌던 타카헤, 질랜디… 더보기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1,376 | 20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676 | 20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522 | 20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853 | 20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674 | 20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1,064 | 20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410 | 20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431 | 1일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22 | 1일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1,052 | 1일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271 | 1일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829 | 2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1,062 | 2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85 | 2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936 | 2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96 | 2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92 | 2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76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88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61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49 | 3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