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5월 2일)부터 뉴질랜드 여권 수수료가 인상된다. 이는 여권 제작 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이다.
성인 여권 발급 비용은 기존 215달러(GST 포함)에서 약 30달러 인상된 247달러(GST 포함)로 조정되고, 어린이 여권 발급 비용은 기존 125달러에서 약 20달러 인상된 144달러(GST 포함)가 된다.
내무부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인상은 임금 상승, 기술 도입, 보험료 인상 및 여권 제작에 필요한 자재 비용 증가와 관련이 있다.
내무부 규제 및 신원 확인 서비스 부서의 브리짓 리든 차관 대행은 뉴질랜드가 사용자 부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든 차관 대행은 "서비스 제공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청 수수료를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리든 차관 대행은 "불필요한 수수료 인상을 억제하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기술 활용도 향상 및 불필요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축소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여권 발급 수수료로 징수된 금액은 "여권 서비스 제공" 및 여권의 "국제적 위상 유지"에 직접 사용된다.
현재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185개 이상의 국가를 비자 없이 또는 도착 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