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두 명의 아마추어 도둑이 티키풍가의 한 주택을 '뜨겁게' 달구려다 제대로 '데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리모델링 중인 주택에 침입해, 그 '귀한' 온수통과 구리 배관을 훔치려다 현장에서 딱 걸렸다.
사건은 어제 오전 9시 30분 직후, 토마스 스트리트에서 벌어졌다. 집주인은 리모델링 때문에 설치해 둔 보안 카메라를 통해, 이 '열혈' 도둑들이 집 안에서 '뜨거운' 물건들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왕가레이 지역 범죄 예방 담당 데이브 윌킨슨 선임 경사는 "마치 슬랩스틱 코미디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찰견 부대 '델타'가 출동했고, 이들은 훔친 물건을 들고 뒷문으로 '뜨겁게' 도망치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특히 한 명은 '델타'의 '뜨거운' 입맞춤(?)을 받기도 했죠.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서 '신의 한 수'는 바로 CCTV였다. 윌킨슨 선임 경사는 "집주인이 실시간으로 도둑들의 '황당한' 침입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던 것은 CCTV 덕분입니다. CCTV는 범죄 발생 시 알림은 물론, 범인을 식별하고 중요한 증거를 제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이번 사건처럼, 도둑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는 데도 한몫했죠!"라며 CCTV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국, 32세 남성과 18세 여성은 절도 혐의로 기소되어 오늘 왕가레이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