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집중호우

오클랜드,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집중호우

0 개 4,792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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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는 4월 18일 금요일 밤 11시 57분부터 4월 19일 토요일 새벽 3시까지 3시간 넘는 시간 동안 느리게 이동하는 천둥 번개를 품은 기상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알렸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기상 전선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일부 지역, 특히 카우카파카파에서 와이우쿠에 이르는 뇌우선 동쪽 지역은 시간당 25~30mm의 폭우와 3~4시간 동안 누적 50~6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 

노스쇼어의 일부 지역의 경우, 18일 금요일 밤 11시 40분경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19일 자정 넘어서까지 계속되었다. 천둥 번개가 치는 가운데 19일 0시 49분경에는 노스쇼어 일부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


기상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이 매우 느리게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서쪽 지역은 새벽 1시부터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집중호우는 특히 하천, 강 또는 좁은 계곡과 같은 저지대에 지표면 침수 또는 돌발 홍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산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폭우 시 지표면 침수와 시야 확보가 어려워 운전 환경 또한 위험할 수 있다.


기상청은 19일 새벽 0시 6분에 업데이트한 기상 경보에서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소식을 전하며, 다음 기상 정보 업데이트는 19일 새벽 3시경에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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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및 타스만 북서부 지역, 집중호우 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뉴질랜드 서쪽 해상에 위치한 사이클론 '탐(Tam)'이 앞으로 며칠간 서서히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기상 전선이 남하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뉴질랜드 북부 및 중부 지역에 강한 비를 동반할 전망이다. 북섬 상부 동부 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에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집중호우 오렌지 경보 계속 발효 중 

기상 당국은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 경보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최신 예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역별 집중호우, 오렌지 경보

기즈번/타이라휘티(토코마루 베이 북쪽), 베이오브플렌티(오마이오 북동쪽) 지역은 4월 18일(금) 오후 8시부터 4월 19일(토) 오전 6시까지 10시간 동안 이미 내린 비에 더해 40~60mm의 강우 예상된다. 시간당 최고 10~20mm 비가 예상되며, 천둥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추가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집중 호우로 하천과 강의 수위가 급상승할 가능이 있고, 지면 침수, 산사태 및 운전 위험성 증가할 수 있다.


기상청은 집중 호우 지역에서 배수구 및 홈통 정비, 저지대 피하고, 운전 시 주의를 요망한다고 당부했다.


 


마운트 타라나키 지역은 4월 18일(금) 자정부터 4월 20일(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150~200mm 강우가 예보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최고 15~25mm내릴 수 있다. 일요일에도 추가적인 비가 예상된다. 


모투에카 북서부의 타스만 지역은 4월 18일(금) 오후 8시부터 4월 19일(토) 오후 9시까지 25시간 동안, 이미 내린 비에 더해 산악 지역은 100~150mm, 해안 인근은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강우가 예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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