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 폭우, 정전, 홍수, 도로 폐쇄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 폭우, 정전, 홍수, 도로 폐쇄

0 개 6,099 노영례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에 날씨 감시 및 경보가 발령되었다. 모든 걸프 하버 페리가 취소되었으며 대체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오클랜드 주변에서 여러 건의 정전이 보고되었다.


노스랜드 일부 지역에는 밤새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금요일에도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방위부는 주요 도로 봉쇄나 심각한 홍수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섬의 베이 오브 플렌티, 타라나키, 와이카토, 노스랜드, 그리고 남섬 북부 지역에도 금요일 MetService의 기상 경보와 감시가 발령되었다.


불러 시장인 제이미 클라인은 웨스트포트에 비상 작전 센터가 설치되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폭우 주의보, 금요일 오후 8시까지...

폭우에 대한 경고 및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북섬 일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오클랜드 폭우 주의보는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되었고, 코로만델과 플렌티 베이의 오렌지 경보는 밤 11시까지 발효된다. 동쪽의 와카타네에서 북부 타이라휘티/기스본까지의 지역은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 더 많은 비가 올 수 있으며, 경보는 토요일 오전 6시까지 발효된다.


금요일 아침 남섬 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최근 며칠보다 훨씬 적게 내리고, 금요일 오후에는 점차적으로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되었다. 


오클랜드, 여러 지역에서 정전 발생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여러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노스쇼어(North Shore) 지역의 노스코트(Northcote), 데본포트(Devonport), 글렌필드(Glenfield), 와이라우 밸리(Wairau Valley)와 서부 오클랜드(West Auckland) 지역의 피하(Piha), 카레카레(Karekare) 일부 가구가 전력 공급을 중단되었다. 많은 지역의 전력이 복구되었지만, 일부 지역은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력 회사 벡터(Vector)는 레뮤에라(Remurea), 미션 베이(Mission Bay), 와이헤케 섬(Waiheke Island)의 팜 비치(Palm Beach)에서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클랜드 전역에 걸친 폭우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오클랜드 공항 이용 시 유의사항

오클랜드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이용객들에게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공항 측은 “국내외 항공편이 기상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항공사 공지를 확인하고, 뉴질랜드 교통국(NZTA) 웹사이트에서 도로 상황을 점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로 폐쇄 및 운전 주의 당부

NZTA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파 노스(Far North) 지역의 SH10 일부 저지대가 지속되는 비와 밀물로 인해 침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넬슨 및 태즈먼(Nelson & Tasman) 지역에서는 여러 강이 연간 홍수 수위를 초과하면서 도로가 폐쇄되었다. 마이타이 밸리 로드(Maitai Valley Road)와 마누카 스트릿(Manuka Street)가 높은 강 수위로 인해 통제되었으며, 태즈먼의 루비 베이(Ruby Bay) 지역 스태포드 드라이브(Stafford Drive)도 폐쇄되었다.


파 노스 지자체는 다우틀리스 베이 인근 도로를 포함해 여섯 개의 도로가 홍수로 인해 폐쇄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SH10은 현재 개통된 상태이다.


왕가파라오아 반도에서 극적인 보트 구조

금요일 새벽, 왕가파라오아(Whangaparāoa) 반도 인근에서 폭풍우 속에 정박된 요트에 홀로 고립된 여성이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뉴질랜드 해안경비대(Coastguard)에 따르면, 여성의 파트너는 틴달스 비치(Tindalls Beach)에서 육지로 나간 후 강한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다시 배로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원들은 약 12해리(약 22km)를 항해해 여성에게 도달했으며, 평소 2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극심한 기상 악화로 인해 한 시간 이상 걸려 구조를 마쳤다.


폴리페스트 일부 일정 취소

금요일 오클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마오리 스테이지 디비전 2’ 경연이 계속되는 악천후로 인해 취소되었다.


대회 주최 측은 SNS를 통해 “마오리 스테이지 디비전 2의 재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참가 학교 및 가족들에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비전 1’ 경연은 계획대로 토요일 마누카우 스포츠 볼(Manukau Sports Bowl)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금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날씨로 인한 무대와 행사장 손상으로 인해 복구를 우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넬슨 지역 홍수로 도로 일부 통제

남섬의 넬슨 지역에서는 며칠간 이어진 집중호우가 점차 약화되고 있으나, 수문학 전문가들이 여전히 강 수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넬슨 시의회에 따르면, 높은 강 수위로 인해 일부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와이메아 로드(Waimea Road)에서는 배수관이 막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넬슨 항만 관리자는 항구 주변에 상당량의 부유물이 떠다니고 있으며, 썰물 시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넬슨 시의 모든 운동장은 폐쇄된 상태이다.


극심한 악천후로 인해 북부 지역 운전 주의 당부

교통국(Transport Agency)은 북부 지역의 SH10 고속도로 저지대가 폭우와 밀물로 인해 침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 이동을 가급적 연기할 것을 권고하며,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 속도를 줄이고 홍수로 인한 부유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스랜드 지역 정전 발생, 복구 예정 시간은 정오

노스랜드 지역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해 약 5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파 노스(Far North) 지역에서는 타우포 베이(Taupō Bay)와 다우틀리스 베이(Doubtless Bay) 일부 지역 230가구가 정전 상태이며, 외딴 지역인 웨카웨카 밸리(Wekaweka Valley)에서도 50가구가 전력 공급을 받지 못했다.


또한, 왕가레이(Whangārei) 지역의 와나나키(Whananaki)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오전 3시부터 185가구가 정전되었고,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금요일 정오까지 전력 공급이 재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카이마이 고개(Kaimai Ranges) 고속도로 폐쇄

와이카토(Waikato)와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을 연결하는 주 고속도로 29번(State Highway 29)이 고장 난 트럭으로 인해 폐쇄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10시 이전 솔저스 로드(Soldiers Road)와 밸리 뷰 로드(Valley View Road)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트럭에 적재된 염소(Chlorine)가 악천후로 인해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추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운전자들은 여행을 연기하거나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이 권고되었다.


b971ed02b5ecff15a3f241b6df69e96d_1743723930_5417.jpg
 


 


북부 지역 소방대, 기상 악화와 교통사고로 바쁜 밤 보내

케리케리(Kerikeri) 소방대는 밤사이 주로 악천후로 인한 여섯 건의 출동 요청을 받았다.


금요일 새벽 6시 40분, 파 노스 지역 황가로아 하버(Whangaroa Harbour)의 긴급 주택 시설이 홍수 피해를 입어 긴급 구조가 이루어졌다. 같은 시각, 케리케리 및 카에오(Kāeo) 소방대는 SH10에서 발생한 승용차와 트럭 간 충돌 사고에 대응하였으며,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 주택 홍수 피해 발생

금요일 아침, 파 노스 지역의 긴급 주택 시설이 침수되면서 취약 가정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소방 및 비상대응(Fire and Emergency NZ)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경, 왕가아 하버에 위치한 과거 휴양지였던 주택 시설에서 침수가 발생하여 일부 가재도구가 손상되었다.


소방대원들은 건물로 유입되는 물을 우회시키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테 루낭아 오 화잉가로아(Te Rūnanga o Whaingaroa)’ 직원들이 입주민들을 대체 숙소로 이동시켰다.


b971ed02b5ecff15a3f241b6df69e96d_1743723873_691.jpg
▲4월 4일 낮 12시 40분 기준 전국 날씨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57 | 4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는 여름 특수 기대연말 뉴질랜드의 소비 지출은 전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제업체 Worldline 집계에 따르…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176 | 4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의 포럼 결과, 2026년 최종 결정 반영 예정오클랜드 시의회가 A F Thomas Park의 향후 레크리에이션 활용 방안을 …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284 | 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한인 기업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뉴 한인 기업인 재단(회장 주옥종)이 주관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회장 강영수)가 주최한 ‘…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591 | 1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도입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투자 비자(현재 및 과거 투자자 범주)를 소지한 외국인은 500만…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663 | 17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468 | 17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아웃룩’ 설문조사에 따르면, 12월 기업 신뢰도는 73.6포인트로, 11월…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67 | 17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되면서, 소방 및 응급관리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여러 지역에 야외 화재 제한 조치를 시…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54 | 17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한 번 맛보고 효능을 알면 “왜 이제 알았지?”라는 말이 나오는 과일이 있습니다.바로 그린게이지 플럼(Gre…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21 | 17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 보호와 식품 공급의 신뢰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도 식품안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뉴질랜드식품안전청(NZFS)…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564 | 17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직원이 고용주와 지인들을 상대로 6만 2천 달러 이상을 사기로 챙긴 혐의로 13개월의 집행유예(홈 디테이션)를 선고받았다.​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40 | 1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막회인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23 | 1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역에서 가시바닷가재 어획을 5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급격히 줄어든 자원 회복과 해양 생태계 보호가 목적이다.해양 수산…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71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이전 수준 돌파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이 휴가철을 맞아 COVID-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항 측…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51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최근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를 두고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43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자료에 따르면, 보너스형 저축계좌의 평균 이자율은 11월 기준 1.82%…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00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이게 왜 이렇지?’라는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1. 가난한 소년, 실험실에서 세상을 만나다알란 맥더미드는 화려한 과학…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60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단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키위들의 나눔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일드펀…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52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동시에 심장이 가장 큰 부담을 받는 시기이기도 하다.Kia Manawanui 트러스트(Heart of Aot…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6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3년까지 운영 연장뉴질랜드 정부는 오세아나골드가 추진하는 와이히 노스(Waihī North) 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Fast-t…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33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75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40 | 3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903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89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40 | 3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