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폴리텍 '아라', 구조조정 제안

캔터베리 폴리텍 '아라', 구조조정 제안

0 개 4,622 노영례

bfcb9c417fabc47a18b257233706803b_1742614419_746.jpg
 


캔터베리 아라 연구소(Ara Institute)에서 제안된 구조 개편이 일자리 삭감을 초래할 것이라고 고등교육노조(TEU)는 밝혔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아라 연구소는 학술, 학생 지원, 마케팅, 참여 및 국제팀의 구조 변경에 대해 직원들과 상담을 시작했다.


노조(TEU)는 직원들이 교수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에 대한 세 가지 중요한 변경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TEU의 국가 사무국장인 산드라 그레이는 여러 일자리가 없어지고 새로운 역할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구조조정 제안들은 직원들에게 뿐만 아니라 학습자와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모두 대면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산드라 그레이는 전체적으로 직원 수는 줄어들 것이며, 변경 제안과 그에 따른 결과들을 처리하는 동안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구조조정 제안은 정부가 기관들에게 다시 독립적인 상태로 준비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 이제는 국가 네트워크의 일원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그녀는 전했다. 


산드라 그레이는 ‘테 푸켕아(Te Pūkenga)’라는 국가 기관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독립적으로 교육 시스템 제공을 관리하는 것이 실제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테 풍아(Te Pūkenga)는 뉴질랜드 기술 연구소로 뉴질랜드 최대의 직업 교육 기관이다. 지난 2019년 2월, 당시 정부는 뉴질랜드의 16개 기술 및 폴리테크닉을 합병하여 새로운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러한 합병은 2020년 4월 1일에 발효되었다. 테 풍아는 폴리 테크닉 외에는 9개 산업 교육 기관으로부터 산업 교육 및 견습 교육에 대한 책임을 맡았다.


2023년 12월 초, 국민당이 이끄는 연립 정부는 테 풍아를 해체하고 거대 폴리테크닉을 8~10개 기관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폴리텍과 직장 훈련 및 교육을 통합한 대형 기관인 '테 푸켕아(Te Pūkenga)'를 해체하고, 독립적인 폴리텍과 새로운 산업 훈련 시스템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산드라 그레이는 제안된 구조 개편이 직원들의 업무량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학생들이 많을수록, 모든 학생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그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을 다룰 때는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며, 과중한 업무를 처리하면 원하는 만큼 좋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테 푸켕아 지역 집행 이사인 대런 미첼은 각 부서의 상담 기간이 다음 달 중순까지 다양한 날짜에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모든 직원들을 지원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런 미첼은 직원들의 피드백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게 고려될 것이고, 이 과정을 팀의 프라이버시와 복지를 최대한 존중하여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이 진행 중인 동안은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오타고 과수원에 키위 청년 몰린다

댓글 0 | 조회 578 | 5시간전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의 여름 과수원들… 더보기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댓글 0 | 조회 321 | 5시간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 더보기

지난 해 대비 마약 밀반입 급증… 오클랜드 공항, 사상 최대 규모 적발

댓글 0 | 조회 243 | 5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 더보기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맛과 가격 모두 잡은 ‘에덴베일’ 1위

댓글 0 | 조회 379 | 5시간전
소비자 단체 Consumer NZ가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인의 지갑과 투자에 영향을 줄 7가지 주요 트렌드

댓글 0 | 조회 298 | 5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경제와 개인 재정… 더보기

아시아 뷰티 대형 브랜드 W cosmetics, 오클랜드에 첫 상점 오픈

댓글 0 | 조회 468 | 5시간전
오클랜드, 뉴질랜드 – 글로벌 뷰티 … 더보기

IRD, 키위과일 산업 300만 달러 사기 피해자 납치 사건, 경찰에 알리지 않아

댓글 0 | 조회 200 | 5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키위과일 … 더보기

희귀 뇌종양 커진 아기, 더 강한 항암 치료 준비

댓글 0 | 조회 274 | 11시간전
생후 5개월 반 된 아기 디클런이 희… 더보기

12월 21일 일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53 | 12시간전
토털 모빌리티 제도 축소 우려 정부가… 더보기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938 | 18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1,021 | 18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667 | 1일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998 | 1일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450 | 1일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878 | 1일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76 | 1일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550 | 1일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1 | 2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63 | 2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72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808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60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64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81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