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따른 평균 KiwiSaver 잔액

나이에 따른 평균 KiwiSaver 잔액

0 개 6,086 노영례

8dda4a95683303bb5d6c5bfe4723b4de_1742165781_3125.jpg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은퇴 직전 나이에 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KiwiSaver 계좌에 10,000달러 미만의 금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뉴질랜드 은퇴위원회(Retirement Commission)는 보험계리사 MJW의 최신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연령 및 성별에 따른 KiwiSaver 잔액 분포를 보여준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전체 평균 KiwiSaver 잔액은 $37,079달러로, 전년 대비 $5,256 증가했다. 남성은 평균 $42,664, 여성은 $34,185를 보유하고 있었다.


KiwiSaver 업계의 97%를 포함한 이 데이터는 지난 2년 동안 성별 간 격차가 약 25%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Westpac과 같은 일부 제공업체에서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


Te Ara Ahunga Ora 은퇴위원회의 정책 책임자인 미셸 레이어스는 성별 임금 격차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iwiSaver에서의 성별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여러 요인을 들었는데, 대표적으로 성별 임금 격차는 시간당 임금 차이만 측정할 뿐, 여성의 3분의 1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유급 노동 시장에서 완전히 벗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기 투자금이 적을수록 그에 따른 수익도 낮아지는 특성이 있어, 격차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56~65세 연령대에서는 이 격차가 37%로 최고조에 달하며, 남성이 평균적으로 KiwiSaver에서 약 $20,000를 더 보유하고 있다.


뉴질랜드 연금(NZ Super)을 받을 수 있는 연령 직전인 61~65세 회원 중 35,572명은 $10,000 이하의 잔액을 가지고 있었고, 65,833명은 $80,000 이상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17세 이하의 KiwiSaver 가입자 중 130명 이상이 $80,000 이상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니다.


미셸 레이어스는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적은 KiwiSaver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이들이 생애 전체에 걸쳐 이 제도를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녀는 "KiwiSaver가 이제 18주년을 맞이했으며, 누군가의 전 생애 동안 이 제도가 운영되는 것을 보기까지는 앞으로 20년 이상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데이터가 사람들이 보유한 다른 저축이나 자산을 반영하지는 않지만, NZ Super가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강조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사람들 중 40%는 NZ Super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20%는 약간의 추가 저축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셸 레이어스는 KiwiSaver의 평균 잔액이 예상보다 높기를 바랐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잔액이 $10,000 이하인 사람들의 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10,000 미만을 보유한 가입자는 전체의 3분의 1 이상이지만, $80,000러 이상을 보유한 회원 비율도 2021년 8%에서 현재 12%로 증가했다.


Te Ara Ahunga Ora 은퇴위원회의 정책 책임자인 미셸 레이어스는 KiwiSaver 잔액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KiwiSaver 제도 개선 방안에서 기본 고용주 기여율을 4%로 올리고, 직원과 고용주가 각각 4%를 부담하는 방안을 제안한 이유 중 하나라며, 이 8%의 기여율 변화는 적은 조정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KiwiSaver 제도 변경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86세 이상 연령대의 평균 잔액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 평균은 $174,842, 여성 평균은 $206,152달러였다. 그러나 이는 86세 이후에도 KiwiSaver를 유지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포함된 영향으로 보이며, 총 362명이 이에 해당했다. 이들은 KiwiSaver를 자산 축적 도구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은퇴 후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경제활동 인구 중에서는 61~65세 연령대의 평균 잔액이 가장 높았다.


 


은퇴위원회 위원장 제인 라이트슨은 KiwiSaver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KiwiSaver가 뉴질랜드에서 은퇴 저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효과적으로 작동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금 제도를 개선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은퇴 생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오래 살기 때문에 더 긴 은퇴 기간을 대비해야 하므로, 이 문제를 재검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연령대별 평균 KiwiSaver 잔액은 아래와 같다.  

  • 17세 이하: $3,286
  • 18~25세: $10,028
  • 26~30세: $19,803
  • 31~35세: $24,075
  • 36~40세: $30,437
  • 41~45세: $39,641
  • 46~50세: $50,192
  • 51~55세: $58,940
  • 56~60세: $65,006
  • 61~65세: $69,104
  • 66~70세: $64,929
  • 71~75세: $66,634
  • 76~80세: $66,505
  • 81~85세: $84,876
  • 86세 이상: $174,842

Safer Walking

댓글 0 | 조회 1,108 | 2026.06.15
함께한 지 50년, 그녀가 가장 두려웠던 것은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우리 주변의 이야기남편의 기억이 사라졌을 때, 그녀가 가장 두… 더보기

생활비에 흔들리는 NZ 청년들… “더 나은 미래 찾아 호주로 떠난다”

댓글 0 | 조회 620 | 4시간전
뉴질랜드의 젊은 세대가 대거 호주로 향하는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단순한 높은 임금 차이만이 아니라 심각한 생활비 부담과 주거난이 자리하고 있다는 … 더보기

호주 기업, 타라나키 해역 석유·가스 탐사 신청…탐사 금지 해제 후 5번째

댓글 0 | 조회 282 | 5시간전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이 뉴질랜드 타라나키 분지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를 위한 허가를 신청했다.퍼스 기반 팬컨티넨털 에너지(Pancontinental… 더보기

뉴질랜드-인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댓글 0 | 조회 171 | 5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무역 확대와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203… 더보기

이번주, 꼭 가볼 만한 추천 행사 3선

댓글 0 | 조회 157 | 5시간전
오클랜드의 겨울은 춥기만 한 계절이 아닙니다. 학교 방학과 함께 가족 공연, 문화 이벤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잇따라 열리며 도시는 오히려 활기를 띱니다.특히 … 더보기

뉴질랜드 실질임금 상승률, OECD 최하위…물가 반영 시 5년간 하락

댓글 0 | 조회 251 | 5시간전
뉴질랜드의 임금 상승률이 물가를 반영할 경우 최근 수년간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6 고… 더보기

7월 11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58 | 13시간전
AI 활용한 온라인 쇼핑 증가 인터랙티브 광고 협회 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가격을 비교한 것으로…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12호 7월 14일 발행 예정

댓글 0 | 조회 490 | 1일전
오는 7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81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2026년 풀브라이트 뉴질랜드 혁신 및 과학상(Fulbright NZ Science a…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마타리키 축제 한창, 다양한 무료 행사

댓글 0 | 조회 774 | 1일전
오클랜드 도심에서 마오리 새해(Matariki)를 기념하는 겨울 축제 '마타리키 키 테 마나와(Matariki ki te Manawa)'가 오는 7월 21일까지 … 더보기

인스타 사진, AI에 무단 활용될 수 있다…설정 변경 필요

댓글 0 | 조회 507 | 1일전
인스타그램이 새롭게 도입한 AI 기능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사진이 별도 동의 없이 AI 이미지 생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메타(Meta)는 이번…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레일 링크(CRL)' 8월 말 개통 유력

댓글 0 | 조회 779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철도 인프라 사업인 시티 레일 링크(City Rail Link·CRL)가 이르면 오는 8월 30일 개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더보기

뉴질랜드 개인파산 급감…키위세이버 인출 증가 영향

댓글 0 | 조회 893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개인 파산 건수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키위세이버(KiwiSaver) 자금의 ‘재정적 어려움(hardship)’ 사유 인출… 더보기

집값 35만달러 손실…“팔아야 하나, 임대 유지해야 하나”

댓글 0 | 조회 1,50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1년 시장 고점에 집을 산 한 부부가 현재 약 35만 달러의 평가손실을 본 상황에서, 호주로 이주해야 하는 처지까지 겹치며 주택을 팔지, 아니면… 더보기

[금요열전] 뉴질랜드 정신건강 운동가 Jazz Thornton

댓글 0 | 조회 158 | 1일전
누군가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을 평생 숨기며 살아간다. 또 누군가는 그 아픔을 세상에 꺼내 놓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뉴질랜드의 정신건강 운동가이자… 더보기

Z세대 절반 ‘업무에 AI 쓰면 죄책감’…기업은 AI 능력에 학력 앞세워

댓글 0 | 조회 192 | 1일전
새 글로벌 설문조사에서 Z세대(젊은 근로자) 절반가량이 업무에 AI를 사용할 때 죄책감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능력을 대학 학위… 더보기

7월 10일 금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19 | 2일전
북섬 북부 임대주택 수요, 지난해보다 증가 부동산 업체 바풋 앤드 톰슨이 발표한 6월 임대시장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과 노스랜드 등 북섬 북부 지역의 임대주택 … 더보기

제조업 지표 급반등…트럭 운행 증가에 경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498 | 2일전
최근 발표된 주요 고빈도 경제지표들이 고유가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흔들렸던 뉴질랜드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BNZ-비즈니스NZ 제조업 구매관리자… 더보기

여론조사서 연정 근소 우세 유지…의석수 62대 58

댓글 0 | 조회 529 | 2일전
최신 택스페이어스 유니언–큐리아 여론조사에서 현 연정이 근소한 차이로 과반 의석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도 연정은 62석, 야권은 58석으로, 3… 더보기

OCR 인상 여파…주요 은행 3곳 변동금리 일제히 인상

댓글 0 | 조회 725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OCR) 인상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ASB, BNZ, 웨스트팩(Westpac)… 더보기

운전시험관 16명 업무정지…650여 명 재시험 대상

댓글 0 | 조회 1,018 | 2일전
뉴질랜드 교통청(NZTA)이 운전면허 시험 과정의 이상 징후를 확인한 뒤 시험관 16명을 업무정지하고 추가로 7명을 실기시험에서 배제하면서, 약 650명의 운전자… 더보기

7월 9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89 | 3일전
운전면허 시험관 대거 징계, 약 650명 재시험 대상교통청(NZTA)은 운전면허 실기시험에서 비정상적인 합격 패턴이 발견됨에 따라 전국적인 조사를 벌인 결과, 실… 더보기

마타리키 연휴 앞두고 경찰, 안전운전 당부

댓글 0 | 조회 480 | 3일전
뉴질랜드 전역이 마타리키를 맞아 긴 연휴를 보내는 가운데, 경찰은 도로 위에서 내리는 선택을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달라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도로경찰 책임자…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서 밀려

댓글 0 | 조회 1,773 | 3일전
오클랜드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최신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2026년 순위에서 오클랜드는 지난해 … 더보기

OCR 인상 여파, 웨스트팩 변동금리 0.25% 인상

댓글 0 | 조회 555 | 3일전
웨스트팩이 뉴질랜드준비은행(RBNZ)의 기준금리(OCR) 인상에 따라 변동형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다.변경 사항은 신규 고객에게는 월요일부터,… 더보기

오클랜드 야간 단속서 마약·총기 잇따라 적발

댓글 0 | 조회 371 | 3일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이뤄진 별도 교통 단속 과정에서 경찰이 마약과 현금, 모의 총기 및 총기를 잇따라 압수했다.첫 번째 사례는 수요일 오후 8시30분께 펜로즈 지… 더보기

마타리키 연휴 앞두고 맑고 춥다…전국 곳곳 강풍·호우 주의

댓글 0 | 조회 538 | 3일전
뉴질랜드는 마타리키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전히 강풍과 호우 주의보·경보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며칠 사이 남섬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