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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5/2011. 10:51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어제와 오늘27일(금) 새벽에 내린 폭우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26일(목) 오후 5시쯤 코로만델 쿡 비치에서 폭우로 넘어진 나무와 차량이 충돌해서 Thames 병원에 입원 중이며 1명은 부상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폭우는 소강 상태 이지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히면서 어제 24시간 동안 243미리의 폭우가 타스만(Tasman) 지역에 내렸으며 타란키(Mt Taranaki) 지역은 352미리의 많은 강우량을 기록 했고 북섬의 베이오브 플랜티 동쪽 ( Bay of Plenty) 은 132미리의 강우량을 기록 했다고 하루 강우량 발표 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북섬과 남섬 모두 폭우로 인한 도로 통제 지역이 늘고 있으므로 운전하기 전 도로 통제 지역을 확인 해줄 것을 알려 왔다.
현재 호우 경보 지역(rain warning) 지역은 통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 ,베이오브 플렌티 (eastern Bay of Plenty), 기스본 (northern Gisborne and parts of Northland)지역 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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