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된 전선에 감전 사고, 전기 기술 수습생 벌금 부과받아

노출된 전선에 감전 사고, 전기 기술 수습생 벌금 부과받아

0 개 912 노영례

한 훈련 중인 전기 기술자(Trainee electrician)는 노출된 전선으로 인해 한 주택 소유주가 감전된 사건과 관련하여 $10,0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022년 3월 발생한 이 사건으로 뉴플리머스 지방법원에서 전기 기술 수습생 브래들리는 이같은 선고를 받았다.


비즈니스, 혁신 및 고용부에 따르면, 브래들리는 타라나키 지역의 한 주거용 부지에 선적 컨테이너를 배송하고, 전기 작업을 완료한 후 적합성 인증서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 작업에는 전선과 설비를 전원 공급 장치에 설치하고 연결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브래들리는 전기 기술 수습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감독 없이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는 불법이었다.


선적 컨테이너 내부 주방 조리대에 노출된 전선이 남아 있었고, 이로 인해 주택 소유주가 감전 피해를 입었다.


법원은 브래들리에게 승인되지 않은 전기 작업을 수행한 두 가지 혐의와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부주의한 작업을 수행한 한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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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전기 작업자 등록부 책임자인 던컨 코너는 이러한 부주의한 작업은 전기 작업이 전문성, 훈련, 자격을 필요로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법원은 브래들리에게 $10,000의 벌금과 변호사 및 법원 비용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던컨 코너는 허가받지 않은 위험하거나 부실한 작업에 대한 모든 민원은 전기 작업자 등록위원회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조사하며, 불법적인 전기 작업을 수행한 자들을 주저 없이 기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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