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비상 신호 'Beacon', 모터크로스 라이더의 생명 구해

긴급 비상 신호 'Beacon', 모터크로스 라이더의 생명 구해

0 개 3,44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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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비상 신호 장치인 비콘(Beacon)이 숲에서 사고를 당한 모터크로스 라이더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라디오나 휴대전화 신호가 닿지 않는 곳이었다.


오클랜드 구조대 대변인은 일요일, 오클랜드 북서쪽 우드힐 숲(Woodhill Forest)에서 사고를 당한 60대 라이더가 여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국가 구조 조정 센터는 부상자가 개인 비상 신호 장치인 비콘(Beacon)를 활성화한 후 구조 헬리콥터 팀을 숲으로 파견했다.


대변인은 사고가 도로 접근이 불가능한 외진 지역에서 발생해 구조팀은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숲 밖으로 끌어올려야 했다고 전했다.


라이더는 심각한 상태로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조대 대변인은 이번 사고를 통해 모바일 신호가 닿지 않는 외진 지역에 갈 때 개인 비상 신호 장치(PLB: Personal locator beacon)를 지참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PLB는 조난 신호기라고도 불리며, GPS 위치가 포함된 신호를 전송한다. 이 신호는 위성으로 수신되어 뉴질랜드 구조 조정 센터로 전달된다.


PLB는 해상에서 사용되는 비상위치 표시 무선 신호기(EPIRB)와 유사하다.


한편, 토요일에는 와이헤케 섬 오네로아에서 70대 남성이 암벽 하강 중 약 20미터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 역시 헬리콥터로 끌어올려졌으며, 중등도의 상태로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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